2023/04/18 29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01호) 경혜인빈상시호죽책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01호) 명 칭 경혜인빈상시호죽책 (敬惠仁嬪上諡號竹冊)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서원본 수량/면적 10권1책 지 정 일 2021.11.04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75-33 필지외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공유 관 리 자 서울공예박물관 일반설명 은 1755년(영조 31) 영조의 명으로 조선 선조(1552~1608)의 후궁이었던 인빈 김씨(仁嬪 金氏 1555~1613)에게 ‘경혜(敬惠)’라는 시호를 올리고, 인빈의 신주를 모셨던 사당을 저경궁(儲慶宮)으로 격상시키고 확장하여 조성할 때 제작하였던 것으로 현재 대나무(竹簡)에 글을 새기고 엮은 죽책 1점과 그것을 싸는 책갑(冊匣) 1점 및 책과 책 사이에 끼우던 솜보자기[裌褕袱] 8점의 총 1..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00호) 법화영험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00호) 명 칭 법화영험전(法華靈驗傳)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2권1책 지 정 일 2021.11.04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 대 조선시대 1544(중종 39) 소 유 자 대**** 관 리 자 대**** 일반설명 『법화영험전(法華靈驗傳)』은 1331년 왕사가 된 천태종 승려인 요원(了圓)이 여러 불교 영험문헌에서 법화경의 영험담(靈驗談)만을 뽑아 간행한 책을 바탕으로 후에 함경도 안변(安邊)의 석왕사(釋王寺)에서 1544(中宗39)년에 2권 1책(57張)으로 간행한 목판본이다. 권수제는 ‘法華靈驗傳’로 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 바로 저자표시가 없으나, 네 번째 줄 이후에 ‘兩卷合107奇異’라는 글 아래에 ‘觀識沙門了圓錄’이라는 ..

ㅁ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9호) 청자양각모란문금구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9호) 명 칭 청자양각모란문금구완(靑磁陽刻牡丹文金口碗)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1.11.04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시 대 고려시대 소 유 자 김** 관 리 자 김** 문화재설명 ​ 금구자기는 광종(光宗, 재위 949~975)이 원종대사(869~958)에게 금구자발(金釦瓷鉢) 등을 선물하였다라는 ‘고달사원종대사혜진탑비(高達寺元宗大師慧眞塔碑)’의 비문으로 미루어 이미 고려초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비문에 등장하는 금구자발이 고려의 생산품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전하는 고려청자 가운데 금구를 더한 사례는 파주 혜음원지, 강화도 석릉, 북한의 자강도 희천시 서문동 등지에서 다수 발굴된 바 있다. 또한 국내외 소장..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8호) 옥수동 미타사 극락전과 독성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8호) 명 칭 옥수동 미타사 극락전과 독성전 (玉水洞 彌陀寺 極樂殿과 獨聖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수량/면적 건물2동, 토지129㎡ 지 정 일 2021.09.3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시 대 조선 (19세기) 소 유 자 미타사 관 리 자 미타사 일반설명 -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있는 미타사는 한양도성 남쪽 외곽의 한강변, 매봉산과 달맞이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능선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지형도를 보면 사찰은 응봉 남동쪽에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강변을 마주한 속칭 두모깨 승방이라고 불리던 두모리에 자리하고 있다. 완만한 경사지에 매봉산을 마주하는 서향의 극락전을 중심으로 맞은편에 대방 형식의 관음전을 두고 좌측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7호) 정조 홍용한 갱화시첩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7호) 명 칭 정조 홍용한 갱화시첩 (正祖 洪龍漢 賡和詩帖)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수량/면적 2첩 지 정 일 2021.07.29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 대 조선 정조 16년(1794) 소 유 자 ㈜ 마이아트옥션 관 리 자 ㈜ 마이아트옥션 일반설명 [1첩] 이 시첩은 정조와 외종조인 홍용한의 긴밀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실질적인 자료이다. 정조의 어제시는 홍재전서에 ‘道峯路次贈長洲(도봉으로 가던 도중에 장주 홍용한에게 주다)’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시첩의 어제시와 홍재전서에 수록된 시는 3글자의 차이가 있는데, 홍용한이 시첩에 있는 28글자로 28수의 시를 지은 것을 보면 원문으로 보인다. 또한 홍용한과 아들, 조카의 시는 모두 본인의 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6호)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6호) 명 칭 불설대보부모은중경 (佛說大報父母恩重經)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수량/면적 1권 1책 지 정 일 2021.07.29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 대 조선 중종 29년(1534) 소 유 자 법장사 관 리 자 법장사 일반설명 부모은중경은 내용적으로 불교의 효경으로 인식되어 우리나라에서는 공덕경으로 다수 간행되었으며, 특히 모두 21점의 판화가 수록되어 있어 미술사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판본이 보물과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법장사 소장의 조사 대상본은 화암사본 계통으로 1443년 전라도 고산 불명산 화암사(花岩寺)에서 개판된 판본을 모본으로 복각 간행된 15종의 판본이 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5호) 묘법연화경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5호) 명 칭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수량/면적 7권 7책 지 정 일 2021.06.1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정법사) 시 대 조선 숙종 11년(1685) 소 유 자 정법사 관 리 자 정법사 일반설명 ​ 서울 정법사 소장의 조사 대상본은 후진의 구마라집(鳩摩羅什, 350-409?)이 한역한 묘법연화경을 송나라 계환(戒環, ?-1182)이 요해(要解)한 주해본을 저본으로 조선 세종 때 간행된 초주갑인자본 계통의 판본을 저본으로 조선 숙종 11(1685)년에 경상도 함양의 지리산 안국사(安國寺)에서 대화사 신함(信涵) 등의 주관으로 각수 정탄(禎坦) 등이 번각한 목판본으로 전 7권(3책본) 완질본이다.권1의 말미에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4호) 임병찬 초상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4호) 명 칭 임병찬 초상 (林炳瓚 肖像)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1.06.1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시 대 1911년 소 유 자 임*** 관 리 자 임*** 일반설명 이 작품은 독립운동가인 林炳瓚(1851-1916)을 그린 전신좌상의 초상화이다. 임병찬은 반투명한 정자관을 쓰고 흰색 두루마기를 입은 채 민무늬의 돗자리 위에 정좌하고 앉은 모습인데, 오른손에는 깃털 부채를, 왼손에는 펼쳐진 책을 들고 있다. 엄격한 표정의 얼굴과 단정하게 정면을 향해 앉은 자세, 앞을 쏘아보는 듯이 표현된 강렬한 눈매 등 재야 선비이자 의병장인 임병찬의 기상과 풍모가 잘 전달되고 있다. 이 작품의 화면 왼쪽에는 “永歷五辛亥六..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3호) 몽산화상육도보설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3호) 명 칭 몽산화상육도보설 (蒙山和尙六道普說)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1책(24장) 지 정 일 2021.06.1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정법사) 시 대 조선 명종 20년(1565) 소 유 자 정법사 관 리 자 정법사 일반설명 ​ 정법사 소장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은 중국 송나라 말부터 원나라 초까지 양자강 이남지역에서 활동한 임제종의 승려인 몽산화상 덕이(德異)가 찬술한 법어 중에서 육도와사성을 합편한 십계를 다룬 부분을 선집한 선종의 지침서이다. 고려말에 원나라로부터 전래된 이후 조선시대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간행되었다.현재 전하고 있는 판본으로는 불갑사 소장의 고려본을 비롯하여 대략 25..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2호) 장세호 유서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2호) 명 칭 장세호 유서 (張世豪 諭書)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1.06.1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숙선옹주로 69 (묵동, 무진법장사) 시 대 조선 중종 35년(1540) 소 유 자 무진법장사 관 리 자 무진법장사 일반설명 유서(諭書)는 왕명으로 발급된 문서로서 관찰사나 절도사 등 왕이 중책을 맡긴 관원에게 내린 것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서 원본은 약 200점 미만이고, 그 가운데 임진왜란 이전에 발급된 것은 10점 미만이다. 임진왜란 이전의 유서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사례가 몇 건 있지만, 해당 문서는 모두 소장처의 여타 자료들과 함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법장사 소장 장세호 유서는 이 자료만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