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598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52호) 화계사 대웅전 상량문 및 복장물 일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52호) 명 칭 화계사 대웅전 상량문 및 복장물 일괄 (華溪寺 大雄殿 上樑文 腹藏物 一括) 분 류 유물 / 기타종교공예 수량/면적 3건 19점 지 정 일 2023.04.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강북구 시 대 1870년 소 유 자 화계사 관 리 자 화계사 문화재설명 ​ 〈화계사 대웅전 상량문 및 복장물 일괄〉의 『지장보살본원경』은 각 장에 새겨진 시주자명과 마지막 장에 화주, 각수 등의 간행 관련 기록이 뚜렷하게 남아있는 점 등에 따라 서지학 및 불교학 연구 등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상량문, 부속 복장물 등과 함께 일괄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할 만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장보살본원경』은 조선 전기 1558년(명종 13)에 황해도 토산의 석두사에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51호) 청자 과형병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51호) 명 칭 청자 과형병 (靑磁瓜形甁)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3.04.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중구 시 대 고려시대 소 유 자 이*** 관 리 자 이*** 문화재설명 ​ 은 화형의 구연부와 긴 목 그리고 동체부를 참외 모양으로 만든 청자병이다. 구연은 여덟 잎의 꽃 모양으로 만들었고, 긴 목에 몸통은 상하로 세로 선을 눌러 오목하게 골을 내 참외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굽은 치마형의 높은 굽다리 형태이다. 굽과 몸통 사이 얇은 돌대를 표현하였고, 목에는 음각 가로 선을 두 줄, 목과 몸통 사이에 가로 선을 세줄 음각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없다. 조사대상과 같은 청자과형병은 전남 강진과 전북 부안 일대 가마에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50호) 국사봉 사자암 목조보살좌상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50호) 명 칭 국사봉 사자암 목조보살좌상 (國師峰 獅子庵 木造菩薩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지 정 일 2023.04.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사자암 관 리 자 사자암 문화재설명 ​ 은 얼굴이 큰 편이며 어깨는 좁고 측면에서 보면 몸체가 두터운 편이다. 양손을 따로 제작하여 끼웠다. 수인은 결가부좌한 채로 오른손을 들었는데, 양손은 거의 수평으로 비슷한 위치에 있는데 긴 연꽃 가지를 들고 있다. 이렇게 양손을 든 위치가 거의 같아지는 것은 김천 고방사 아미타삼존상(1670년, 승일 작)과 군산 불주사 목조관음보살상(1647년, 응혜 작)에서 나타나듯이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불상의 특징이다. 이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9호) 마포 석불사 치성광여래회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9호) 명 칭 마포 석불사 치성광여래회도 (麻浦 石佛寺 熾盛光如來會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3.04.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시 대 1914년 소 유 자 석불사 관 리 자 석불사 문화재설명 ​ 는 20세기 전반 활동했던 춘담 범천이 그린 불화이다. 범천은 20세기 초반에 서울, 경기지역에서 주로 활동한 화승으로 1901년 수화승 보암당긍법과 , 1907년 를 제작하는 등 긍법의 문하에서 활동하였다. 이 불화는 긍법이 수화승으로 참여하여 그린 ‘미타사 칠성각 치성광여래도’를 모본으로 하여 보성과 필성을 제외하고, 수성과 자미대제를 좌우측으로 이동시키고, 칠여래의 좌우 배치 바꾸고, 남두육성을 표현하는 등 미타사본 칠..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8호) 마포 석불사 아미타불회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8호) 명 칭 마포 석불사 아미타불회도 (麻浦 石佛寺 阿彌陀佛會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3.04.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시 대 1900년 소 유 자 석불사 관 리 자 석불사 문화재설명 ​ 마포 석불사 는 현재 석불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다. 중앙에는 아미타불상과 좌우 협시로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을 배치하고 본존상의 좌우측 상단에는 미륵보살상과 지장보살상, 가섭존자상과 아난존자상을 포함한 4위의 제자상, 화면 좌우측 상·하단에는 사천왕상이 배치되어있어 권속들이 좌우 대칭을 이루며 본존상을 감싸고 있는 구성이다. 마포 석불사 는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화기가 잘 남아 있어 1900년(大韓光武四年)의 조성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7호) 마포 석불사 신중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7호) 명 칭 마포 석불사 신중도 (麻浦 石佛寺 神衆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3.04.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시 대 1900년 소 유 자 석불사 관 리 자 석불사 문화재설명 ​ 는 액자형 불화로 설법전 측면에 봉안되어 있다. 가로로 넓은 화면에 전체 크기 세로 130.5, 가로 143.2cm, 화면 세로 123.4, 가로 134.7cm 크기로 1900년 제작한 면 바탕 채색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과장된 날개장식을 한 위태천과 상단에 앞을 바라보는 보관을 쓴 제석·범천이 모란꽃과 연꽃을 들고 상반신만 표현된 형식으로 삼존이 역삼각형으로 배치한 구도이다. (1900년)는 위태천과 제석·범천이 역삼각형을 이루면서 간략..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6호) 국사봉 사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6호) 명 칭 국사봉 사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國師峰 獅子庵 木造阿彌陀如來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지 정 일 2023.04.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시 대 17세기 전반 소 유 자 사자암 관 리 자 사자암 문화재설명 ​ 국사봉 사자암은 관악산 줄기인 삼성산 국사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 1396년(태조 5) 무학대사 자초(自超, 1327-1405)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자암이 있는 삼성산과 인근의 호암산(虎岩山)은 산이 호랑이 모양새라 풍수상 조선의 수도 한성에 좋지 않다고 여겨 그 기세를 막기 위해 무학대사가 사자 형상을 띤 국사봉 아래에 사자암(獅子菴)을 세웠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이 사자암에 봉안되어 있는 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5호) 삼죽금보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5호) 명 칭 삼죽금보 (三竹琴譜)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수량/면적 1책 지 정 일 2023.01.2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시 대 1841년 추정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국립국악원 문화재설명 ​ 는 늦어도 19세기 초반의 서울 지역 거문고 음악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영산회상 계열, 보허자 계열, 가곡 계열, 여민락 등의 풍류 음악뿐만 아니라 지금은 거문고로 연주되지 않는 시조, 가사 계열 음악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변주 가락을 수록하여 당시 거문고 음악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 가 수록하고 있는 음악은 와 현행 음악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음악들로 우리나라 음악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유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4호) 금보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4호) 명 칭 금보 (琴譜)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수량/면적 1책 지 정 일 2023.01.2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시 대 1651년(효종 2) 이후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국립국악원 문화재설명 ​ 국립국악원본 는 원본의 악보 목록 가운데 최다의 악곡을 수록하였고, 원본과 동일한 선율과 기보법으로 이루어진 를 수록함으로써 『송씨이수삼산재금보』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한 사본이다. ​ 조사대상 국립국악원본 ?금보?은 1책의 필사본으로 결락된 부분이 없이 온전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수삼산계 악보들 가운데 이 본과 목록이 같은 필사본은 박기환 개인과 단국대 연민문고에 남아있다. 박기환본과 연민문고본은 수록 목록이나 분량 면에서 국립국악원소장본과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3호) 가곡원류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43호) 명 칭 가곡원류 (歌曲源流)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수량/면적 1책 지 정 일 2023.01.2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시 대 조선시대(1876년)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국립국악원 문화재설명 ​ 국립국악원본 는 편찬자인 박효관으로부터 가곡을 직접 사사받은 하순일이 소장하던 가집이다. 원 소장자의 사승 관계는 이 책이 원본이거나 적어도 원본과 동일하였으리라는 추정을 가능케 한다. 무엇보다 박효관(편저자)로부터 하순일→하규일→이주환→국립국악원이라는, 거장으로부터 거장으로 전해진 전승 계보로 미루어 국립국악원본 중에 표시되어 있는 연음표야말로 당대 가장 정통성이 있고 권위 있는 가객이 남긴 유음으로서 가곡의 가창 실태 파악에 최적의 정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