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살을 깎아 먹여도 아깝지 않은 내 아들 반기문" "생살을 깎아 먹여도 아깝지 않은 내 아들 반기문" ▲ 신현순 여사는 지팡이를 내던지고 아들 반기문을 끌어안았다. / 조선일보 DB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母情 아흔의 노모가 지팡이를 내던지고 달려간 곳은 장남의 품속이었다. 매일같이 108배를 올려가며 그저 건강하기를 .. 종합상식/감동글 2011.10.30
미국의 어느 가정 이야기 미국의 어느 가정 이야기 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는 아들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게 한 그루.. 종합상식/감동글 2011.05.15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대가족 이끌면서 농사지어가며, 가계 챙겨가면서 친정아버지 병들자 한국으로 모셔와 돌아가실때까지 병수발을 한 일본 여인이 있다. 산도 낯설고, 물도 낯선 이국 땅 한국으로 시집와 나이 든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2년 전부터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남편을 .. 종합상식/감동글 2011.03.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시장 통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어머니를 소개합니다.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꾸물꾸물하던 하늘에서 후둑후둑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는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그치기는커녕 빗발이 점점 더 굵어지기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서둘러 가.. 종합상식/감동글 2010.05.27
거스름 돈 ♨ 거스름 돈 “여보, 오늘 저녁에는 누룽지도 끓이지“ 남편의 말을 들으며, 눌려놓은 밥에 물을 부으려는데 문득 십 년도 넘게 지난 옛일이 떠올랐습니다.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를 했습니다. 월말 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종합상식/감동글 2010.04.20
남편 살리고 떠난 아내 남편 살리고 떠난 아내 울산시 신정동에 사는 정태진 씨(46)는 매년 8월 4일이 되면 6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의 생일상을 차린다. '고향 간 사람'의 생일상을 차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연이 숨어 있기에 그러는 것일까? 아마 아직까지 아내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정씨가 .. 종합상식/감동글 2010.03.16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그 아주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흠칫 놀라고 말았다. 얼굴 한쪽은 화상으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 코가 있던 자리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순간 할 말을 잃고 있다가 내가 온 이유를 생각해내곤 마음을 .. 종합상식/감동글 2010.01.06
엄마의 밥그릇 엄마의 밥그릇 가난한 집에서 아이들이 여럿 그래서 늘 배고픈 아이들은 밥상에서 싸움을 했습니다. 서로 많이 먹으려고 엄마는 공평하게 밥을 펴서 아이들을 나눠주고 마지막으로 엄마 밥을 폈습니다. 엄마는 항상 반 그릇을 드신 채 상을 내 가셨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달라고 졸랐지만 절대로 더 주.. 종합상식/감동글 2009.11.26
두 손 없는 소금장수의 장엄한 인생 두 손 없는 소금장수의 장엄한 인생 해마다 명절이 되면.. 충남 서산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들 집 수십 채 앞에는 맑은 천일염 30킬로그램 들이 포대가 놓여 있곤 했다. 13년째다. 아무도 누군지 몰랐다. 지난해에 ‘범인’이 잡혔다. “나 혼자 여러 해 동안 소금을 나르다 보니 힘이 들어서.. 종합상식/감동글 2009.11.04
영화 속 감동 글 모음 영화 속 감동 글 모음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 -「미술관 옆 동물원」- 나를 세상에 맞추며 살기 보다는 차라리 세상을 나에게 맞추면서 사는 게 편해.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건 함께 있는 것과 마.. 종합상식/감동글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