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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2095호) 밀양향교 명륜당

종 목 보물 (제2095호) 명 칭 밀양향교 명륜당 (密陽鄕校 明倫堂)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2020.12.28 소 재 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19 (교동) 시 대 조선시대(1618년 중건, 1803년 중수) 소 유 자 경상남도향교재단 관 리 자 밀양향교 일반설명 「밀양향교 명륜당」은 경남지역 향교 건축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건물로, 임란 때 소실된 것을 1618년에 중건한 것으로 조선 중기 명륜당 건축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로 평가됨. 규모가 큰 명륜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型) 평면을 잘 보존하고 있고, 익공형태가 17세기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규모에 따른 구조적 보강법도 경남지역 명륜당 건물에서 흔하지 않..

문화재/보물 2023.04.11

보물 (제2094호) 밀양향교 대성전

종 목 보물 (제2094호) 명 칭 밀양향교 대성전 (密陽鄕校 大成殿)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2020.12.28 소 재 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19 (교동) 시 대 조선시대(1602년 중건, 1617년‧1820년 이건, 1803년 중수) 소 유 자 경상남도향교재단 관 리 자 밀양향교 일반설명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로 경상남도 30여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함. 「밀양향교 대성전」은 초창은 뚜렷하지 않지만, 임진왜란으로 향교의 전각들이 ..

문화재/보물 2023.04.11

보물 (제2093호)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

종 목 보물 (제2093호) 명 칭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 (山淸 丹城鄕校 明倫堂)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2020.12.28 소 재 지 경상남도 산청군 교동길 13-15 (단성면, 단성향교) 시 대 조선시대 (1725년 창건, 1864∼1865년‧1909년 보수) 소 유 자 단성향교 관 리 자 단성향교 일반설명 「단성향교」는 고려 인종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으나, 조선 세종 때에 현 위치인 교동으로 옮긴 후 18세기까지 대성전에서 제향기능만 유지하다가, 1725년에 명륜당을 상량하고 1728년에 완공하여 향교로서의 면모를 갖춤. 단성향교는 전당후재형(前堂後齋型) 배치로 전국에는 많은 사례가 있..

문화재/보물 2023.04.11

국가무형문화재(제149호) 윷놀이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9호) 명 칭 윷놀이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놀이·무예 / 놀이 수량/면적 놀이 지 정 일 2022.11.11 소 재 지 전국일원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전국일원 관 리 자 전국일원 문화재설명 ​ ‘윷놀이’는 양편으로 나뉘어 윷가락 4개를 던져, 윷가락이 엎어지고 젖혀진 상태에 따라 윷판의 모든 말을 목적지에 먼저 도달시키는 편이 이기는 놀이로, 정초(正初)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가족 및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승·유지되어 왔다. 또한, 산업화·도시화로 급격히 와해되는 사회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단절 없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전통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해왔다. ​ 역사문헌에서 ‘윷’의 유래와 역사를 살펴보면 삼국시..

국가무형문화재 (제148호) 한복생활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8호) 명 칭 한복생활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생활관습 / 의생활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2.07.20 소 재 지 기타 시 대 기타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기타 문화재설명 ‘한복생활’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하여 왔으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 온 전통생활관습이자 전통지식이다. ‘한복생활’은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이루어진 2부식 구조, 옷고름을 갖추고 있는 한복(韓服)을 지어,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 착용 순서에 따라 입고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한복생활’은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결혼식·상장례·제례 등 일생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47호) 제주큰굿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7호) 명 칭 제주큰굿 분 류 무형문화재 / 의례·의식 / 민간신앙의례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12.20 소 재 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제주시 문화재설명 ‘제주큰굿’은 제주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굿으로, 그 안에 음악·춤·놀이 등이 한데 어우러지고 지역민의 살아온 내력이 온전히 담겨있는 종합적 형태의 무속의례이다. 의례는 보통 큰 심방을 포함하여 5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짧게는 7일에서 길게는 대략 보름 정도 진행한다. ‘제주큰굿’은 오랜 역사적 내력을 지니고 있고, 우리나라 굿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음악·춤·구비서사시·놀이 등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수많은 신(神)들을..

국가무형문화재 (제146호) 갯벌어로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6호) 명 칭 갯벌어로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지식 / 생산지식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12.20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기타 관 리 자 갯벌어로 공동체 문화재설명 갯벌은 예로부터 어민(漁民)들에게 ‘갯벌밭’·‘굴밭’으로 불리는 등 농경의 밭에 상응(相應)하여 ‘바다의 밭’으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갯벌을 공동재산으로 여겨 마을 사람들이 함께 관리하는 등 현재에도 어촌공동체(어촌계)를 중심으로 어민들 생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갯벌은 굴, 조개, 낙지,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의 보고(寶庫)로서 한국 음식문화의 기반이 되어왔다. 우리나라 갯벌어로의 역사를 살펴보면 갯벌어로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문헌은 확인하기 힘들지만,..

국가무형문화재 (제145호) 떡 만들기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5호) 명 칭 떡 만들기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생활관습 / 식생활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11.01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떡은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찌거나, 쪄서 치거나, 물에 삶거나, 혹은 기름에 지져서 굽거나, 빚어서 찌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일생의례(백일·돌·혼례·상장례·제례)를 비롯하여 주요 절기 및 명절(설날·정월대보름·단오·추석) 등에 다양한 떡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다. 또한 떡은 마을신앙 의례, 가정신앙 의례, 각종 굿 의례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물(祭物)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개업떡·이사떡 등을 만들어서 이웃 간에 나누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전승되고 있다. 이처럼 떡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44호) 막걸리 빚기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4호 명 칭 막걸리 빚기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생활관습 / 식생활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06.15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막걸리는 쌀 등의 곡물과 누룩, 물로 빚는 우리 고유의 술로서 삼국시대 이전 농경이 이루어진 시기부터 빚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선비의 문집(文集) 등에서‘막걸리’로 추측되는 기록이 확인되며, 조선시대‘규합총서’,‘음식디미방’등의 조리서류에서 막걸리의 제조 방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대 한글 소설 등에서 막걸리의 한글 표현이 확인된다. 막걸리는 물과 쌀, 누룩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43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3호 명 칭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지식 / 그 밖의 전통지식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0.12.01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재배, 활용되면서 이를 매개로 한 음식·의례·설화 등 관련 문화도 풍부하다. 오래 전부터 인삼은 그 효능과 희소성으로 말미암아 민간에게 불로초(不老草) 또는 만병초(萬病草)로 여겨졌으며, 이는 민간신앙, 설화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각종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인삼 문양은 건강과 장수라는 인삼의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에도 몸에 이롭고 귀한 약재이자 식품이라는 인삼의 사회문화적 상징은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처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