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민화의 한 종류. 책가도(冊架圖) 조선후기 민화의 한 종류. 책가도(冊架圖) . 민화의 하나로 책, 부채, 향로, 도자기 등을 화재(畵材)로 그린 그림. 책가도(冊架圖), 문방도(文房圖)라고도 한다. 높게 쌓아놓은 책더미와 서재의 여러 가지 일상용품을 적절히 배치한 정물화풍의 그림으로, 전통 장식화 및 민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문화예술/민화모음 2011.05.21
서화 글씨와 그림은 개인의 가장 고양된 정서의 표현이다. 대체로 일상적인 용도의 글과 그림, 그리고 예술적인 창작 의식으로 표현된 것으로 크게 구별해 볼 수 있다. 이 방에서는 조선시대 탁본첩으로 전해지는 역대 명필가의 글씨를 펼쳐본다.이어서 이름을 남긴 서화가의 작품을 계속 실을 예정이다. .. 문화예술/민화모음 2009.07.05
마음대로 민화 읽기 정말 흥미로운 '마음대로 민화 읽기' 민화는 이른바 정통(무엇이 정통인지 애매하지만) 화가 또는 선배 민화작가들로부터 '지도 편달'을 받거나 후세 미술사가들의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했기에 그 분류 갈래도 정설이라 할 것은 없다. 그러나 유파의 분류는 회화 연구의 필수 작업이다. 구체적으로 합.. 문화예술/민화모음 2009.07.05
정감 넘치는 우리 그림 민화 정감 넘치는 우리 그림 민화 고구려 고분에서 유래를 찾기도 하지만 늦어도 조선 중기부터는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우리 그림이 민화다. 민화엔 호랑이를 두려워하면서도 무섭게 그리진 못한 우리 민족의 넉넉한 해학이 있다. 이 여유와 해학에는 모든 자연물에 대한 연민도 있다. 정감 넘치.. 문화예술/민화모음 2009.07.05
단옷날 씨름판 단옷날 씨름판 김홍도의 ‘씨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관중이 둥그렇게 둘러앉아 있고, 그 가운데 두 사내가 맞붙어 한창 힘을 쓰고 있다. 그런데 요즘 씨름과 달리 두 사내는 모두 샅바를 매지 않고 있다. 자세히 보면 앞쪽의 사내는 오른 손 팔뚝에 바(삼베로 만든다)를 감고 상대의 .. 문화예술/민화모음 2009.07.05
빨래터의 여자와 남자 빨래터의 여자와 남자 김홍도의 그림 ‘빨래터’다. 아낙네 몇이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 그림 왼쪽의 어린아이가 딸린 여성은 머리를 풀어헤쳐 감은 뒤 다시 땋고 있다. 앞에는 빗이 놓여 있다. 재미있는 것은, 어린아이다. 아랫도리를 홀랑 벗고 있는데 이놈은 심심한 것인지 배가 고픈 것인지 .. 문화예술/민화모음 2009.07.05
♤ 일본 민화외 다수...... ♤ 일본 민화외 다수...... 오래된 도시 교토(京都)에서도 옛 정취가 가장 잘 남아있다는 기온(祇園)의 거리를 돌아다닐 때였습니다. 기온이 원래 유명한 게이샤 구역이라기에 혹시 얼굴에 하얗게 분칠을 하고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여인을 보게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었죠. 그러다 이 사람들과 .. 문화예술/민화모음 2008.02.25
이 충 휘 / 민화 이 충 휘 / 민화 송학도(松鶴圖) 이충휘 1999년작 131×71㎝ 미인도 이충휘 좌측 2000년작 65×134㎝ 우측 2003년작 승무도(僧舞圖) 이충휘 2000년작 86×109㎝ 어락도(魚樂圖) 가리개 2폭 이충휘 1999년작 104×138㎝ 장생도(長生圖) 이충휘 2000년작 82×115㎝ 연화도(蓮花圖) 이충휘 2000년작 127×68㎝ 화 조 도(花鳥圖).. 문화예술/민화모음 20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