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149

국가무형문화재(제149호) 윷놀이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9호) 명 칭 윷놀이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놀이·무예 / 놀이 수량/면적 놀이 지 정 일 2022.11.11 소 재 지 전국일원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전국일원 관 리 자 전국일원 문화재설명 ​ ‘윷놀이’는 양편으로 나뉘어 윷가락 4개를 던져, 윷가락이 엎어지고 젖혀진 상태에 따라 윷판의 모든 말을 목적지에 먼저 도달시키는 편이 이기는 놀이로, 정초(正初)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가족 및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승·유지되어 왔다. 또한, 산업화·도시화로 급격히 와해되는 사회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단절 없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전통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해왔다. ​ 역사문헌에서 ‘윷’의 유래와 역사를 살펴보면 삼국시..

국가무형문화재 (제148호) 한복생활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8호) 명 칭 한복생활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생활관습 / 의생활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2.07.20 소 재 지 기타 시 대 기타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기타 문화재설명 ‘한복생활’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하여 왔으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 온 전통생활관습이자 전통지식이다. ‘한복생활’은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이루어진 2부식 구조, 옷고름을 갖추고 있는 한복(韓服)을 지어,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 착용 순서에 따라 입고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한복생활’은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결혼식·상장례·제례 등 일생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47호) 제주큰굿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7호) 명 칭 제주큰굿 분 류 무형문화재 / 의례·의식 / 민간신앙의례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12.20 소 재 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제주시 문화재설명 ‘제주큰굿’은 제주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굿으로, 그 안에 음악·춤·놀이 등이 한데 어우러지고 지역민의 살아온 내력이 온전히 담겨있는 종합적 형태의 무속의례이다. 의례는 보통 큰 심방을 포함하여 5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짧게는 7일에서 길게는 대략 보름 정도 진행한다. ‘제주큰굿’은 오랜 역사적 내력을 지니고 있고, 우리나라 굿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음악·춤·구비서사시·놀이 등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수많은 신(神)들을..

국가무형문화재 (제146호) 갯벌어로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6호) 명 칭 갯벌어로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지식 / 생산지식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12.20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기타 관 리 자 갯벌어로 공동체 문화재설명 갯벌은 예로부터 어민(漁民)들에게 ‘갯벌밭’·‘굴밭’으로 불리는 등 농경의 밭에 상응(相應)하여 ‘바다의 밭’으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갯벌을 공동재산으로 여겨 마을 사람들이 함께 관리하는 등 현재에도 어촌공동체(어촌계)를 중심으로 어민들 생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갯벌은 굴, 조개, 낙지,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의 보고(寶庫)로서 한국 음식문화의 기반이 되어왔다. 우리나라 갯벌어로의 역사를 살펴보면 갯벌어로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문헌은 확인하기 힘들지만,..

국가무형문화재 (제145호) 떡 만들기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5호) 명 칭 떡 만들기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생활관습 / 식생활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11.01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떡은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찌거나, 쪄서 치거나, 물에 삶거나, 혹은 기름에 지져서 굽거나, 빚어서 찌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일생의례(백일·돌·혼례·상장례·제례)를 비롯하여 주요 절기 및 명절(설날·정월대보름·단오·추석) 등에 다양한 떡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다. 또한 떡은 마을신앙 의례, 가정신앙 의례, 각종 굿 의례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물(祭物)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개업떡·이사떡 등을 만들어서 이웃 간에 나누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전승되고 있다. 이처럼 떡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44호) 막걸리 빚기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4호 명 칭 막걸리 빚기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생활관습 / 식생활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1.06.15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막걸리는 쌀 등의 곡물과 누룩, 물로 빚는 우리 고유의 술로서 삼국시대 이전 농경이 이루어진 시기부터 빚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선비의 문집(文集) 등에서‘막걸리’로 추측되는 기록이 확인되며, 조선시대‘규합총서’,‘음식디미방’등의 조리서류에서 막걸리의 제조 방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대 한글 소설 등에서 막걸리의 한글 표현이 확인된다. 막걸리는 물과 쌀, 누룩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43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3호 명 칭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지식 / 그 밖의 전통지식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0.12.01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재배, 활용되면서 이를 매개로 한 음식·의례·설화 등 관련 문화도 풍부하다. 오래 전부터 인삼은 그 효능과 희소성으로 말미암아 민간에게 불로초(不老草) 또는 만병초(萬病草)로 여겨졌으며, 이는 민간신앙, 설화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각종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인삼 문양은 건강과 장수라는 인삼의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에도 몸에 이롭고 귀한 약재이자 식품이라는 인삼의 사회문화적 상징은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처럼 ’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활쏘기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명 칭 활쏘기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놀이·무예 / 무예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0.07.30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활쏘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문화이나 우리나라의 ‘활쏘기’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그 맥이 끊이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활을 만들고 다루는 방법, 활을 쏘는 방법, 그리고 활을 쏠 때의 태도 및 마음가짐 등에서 우리만의 고유성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산이다. ‘활쏘기’에 대한 기록은 삼국시대부터 찾아 볼 수 있고, 각종 관찬(官撰) 자료는 물론 조선시대 선비들의 문집(文集), 당대 풍속화에서도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으며, 특히 무예사를 연구하는 ..

국가무형문화재 (제141호) 사경장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1호 명 칭 사경장 (寫經匠)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기술 / 미술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0.07.2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사경장(寫經匠)’은 불경(佛經)을 쓰는 사경(寫經) 기술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고려 시대에 불교가 성행하면서 사경이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특히, 충렬왕 대에 중국에 수백 명의 사경승(寫經僧)을 파견하는 등 대외적으로 고려 사경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조선 시대에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의 기조가 유지되면서 쇠퇴하였으나, 일부 왕실과 사찰에 의해서 명맥이 유지되었다. 통일신라 시대 때(745~755년) 제작된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국보 제196호)’은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