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난초향 82

고향 친구-난초향

고향 친구-남 인수 반야월 작사 김희수 작곡 고향을 떠나 온지도 십여년이 지났는데 흘러버린 내 청춘엔 주름살만 헤어본다 아~그리운 고향 친구야 뻐꾹새 우는 이 밤 달이 밝구나 꽃피고 새가 울어도 고향 길은 아득한데 흘러가는 유랑인생 오나가나 설움이네 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민들레 피는 동산 가고 싶구나 물방아 도는 소리도 꿈에 젖어 들리는데 달이 뜨는 옥수골에 옛노래만 파고드네 아~ 그리운 고향 처녀야 버들꽃 피는 이 밤 생각나누나 난초향-고향 친구 (남 인수).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