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서장(1) 제왕벌, 그 공포의 신화 춘추전국시대! 장장 칠백여년 간을 이어온 용투야(龍鬪野)의 피의 전장시대가 존재했었다. 그 긴 피의 암흑세월, 후세인들은 그 시기를 난세라 불렀다. 난세, 그렇다! 그것은 일명 영웅의 시대이자 제왕혼의 난립기였다. 제왕군무(帝王群舞)의 격전장! 수많.. 무협지/제왕벌 2014.10.04
제63장 詛呪魔經의 實體 [종결] 제63장 詛呪魔經의 實體 도란태산 -----! 장성의 그 너머. 망막한 등격리 사막의 한가운데 신기루처럼 솟아있는 영산---! 작열하는 태양아래 침묵으로 서 있는 도란태산의 그 웅혼장대함은 차라리 경의. 그 자체라 할만했다. 그 도란태산의 깊은 곳. 마치 유부의 입구와도 같은 음산한 계곡이..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제 62장 무너지는 千年魔城 제 62장 무너지는 千年魔城 화려한 대전. [ 크으... 그..... 그놈이 어떻게 자전신강의 파해법을 알아내었단 말인가?] 은은한 공포가 서린 신음소리가 들렸다. 대전 한 쪽에 놓인 태사의. 성체를 붕대로 감은 장한 한 명이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애꾸에 눈빛이 아주 음험한 자. 그 자는 다름아..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제 61장 劫風의 內幕 제 61장 劫風의 內幕 한칸의 석실, [헉....헉!흐흐......어떠냐? 고독마모?] [흐윽...아아흑!더....좀더 빨리....아아......!] 질펀한 남녀의 신음소리가 넓지 않은 석실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었다. 제법 화려하게 꾸며진 석실의 내부, 지금 그 안에서는 일남삼녀가 질펀하게 뒹굴고 있었다. 사내, ..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제 60장 天殘魔?의 血劫 제 60장 天殘魔?의 血劫 황금보의 대참사 ----! 그것은 실로 천년 무림사에 다시 없을 비극이었다. 저주마경의 장보도에 유인당한 근 만여 명의 무림인들이 그곳에 뼈를 묻어야만 했던 것이다. 비록 일만여 명이란 숫자가 전체 무림인들의 수에 비하면 그렇게 많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문제..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제 59장 死地의 熱風 제 59장 死地의 熱風 (저놈! 무슨 짓을 하는거지?) 흑옥독황모, 그녀는 마운룡이 불사마후의 옷을 벗기기 시작하자 기겁했다. 그러나 마운룡은 그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경건하기까지한 모습으로 불사마후의 옷을 벗겨갔다. 그런 마운룡의 모습에서 흑옥독황모는 깨닫는 것이 있었..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제 58장 恐怖의 자전신강 제 58장 恐怖의 자전신강 [ 이... 이럴 수가....!] 쿵 ----! 마운룡. 그는 불신과 회의의 신음을 발하며 석벽을 빠져나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의 안색은 밀랍같이 창백하게 변해 있었으며 오공에서는 선혈이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의 내부는 온통 뒤흔들리고 여기저기 심맥이 ..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57장 不死魔后. 無敵의 神威 57장 不死魔后. 無敵의 神威 삽시에 지하광장을 가득 메우며 집결한 고수들. 하나. [ .....!] 불사마후. 그녀는 전혀 위축됨이 없어 보였다. 오히려. 그녀의 입가에는 싸늘한 미소마저 떠올랐다. ( 그 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는 내심 염두를 굴리며 냉막한 눈길을 번뜩였다. 그녀..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제 56장 雲集하는 巨魔大梟들 제 56장 雲集하는 巨魔大梟들 얼마나 걸어들어 갔을까? [ ........!] 문득. 마운룡은 흠칫하며 멈추어 섰다. 그곳은 밀로의 막다른 곳이었다. 한데. 그 주위에 이르자 갑자기 짙은 피비린내가 물씬 진동하는 것이 아닌가? 밀로의 막다른 벽. 한 명의 노인이 검에 가슴이 꿰뚫린 채 박혀있었다. ..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
제 55장 藏寶圖의 행방 제 55장 藏寶圖의 행방 [ ......!] 마운룡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바로 그때. [ 안돼요!] 따당! 다급한 여인의 외침과 함께 날카로운 금속성이 귓전을 울렸다. 풍뢰도후의 보도가 막 마운룡의 머리에 닿으려는 순간 돌연 측면에서 하나의 표창이 날아와 풍뢰도후의 보도를.. 무협지/십왕무적 20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