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장 정면돌파 (正面突破) 정협지(情俠誌) 제 1권 제 5장 정면돌파 (正面突破) 호랑이 굴에 들다 금사보. 향비의 도당 회양방의 소굴이요, 심장이요, 아성인 넓은 진지(陣地)를 이렇게 불렀다. 회안부 성에서 삼십리쯤 떨어져 있는 곳, 고우호(高郵湖)와 홍택호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었다. 회양방의 방주( 主) 금모사..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
제 4장 심야외인(深夜外人) 정협지(情俠誌) 제 1권 제 4장 심야외인(深夜外人) 한밤의 방문객 강소성(江蘇省) 서북녘으로 동산현(銅山縣)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현에서 으뜸가는 도읍이 서주(徐州)였다. 춘추(春秋)시대에는 송(宋) 나라가 도읍으로 삼아 팽성(彭城)이라고도 하였으며, 저 유명한 서초(西楚)의 왕, 항..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
제 3장 강호입문(江湖入門) 정협지(情俠誌) 제 1권 제 3장 강호입문(江湖入門) 노영탄 강호에 나가다. 파양호( 陽湖)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공강( 江), 파강( 江), 금강(錦江) 여러 강들이 동, 서, 남 세 방면의 산악지대로부터 북쪽을 향하고 흘러 내려서 예장(豫章)의 산과 들을 꿰뚫고 한데 합쳐지는 곳에, 삼각형을 ..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
제 2장 일편단심(一片丹心) 정협지(情俠誌) 제 1권 제 2장 일편단심(一片丹心) ◆ 한 사람을 위한 마음 강남(江南) 때는 삼월이었다. 중원(中原)땅에는 파릇파릇 자라나기 시작하는 풀이 가는 곳마다 산과 들을 뒤덮었고, 아늑한 봄 하늘에는 귀여운 꾀꼬리 소리가 한창이었다. 남선북마(南船北馬) 강남땅은 강과 배가 ..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
제 1장 천애고아(天涯孤兒) 정협지(情俠誌) 1권 제 1장 천애고아(天涯孤兒) 갈곳 없는소년 낙양(洛陽) 중원(中原)의 대읍(大邑)일 뿐더러 주(周)나라를 위시하여 역대의 제왕들이 도읍으로 삼았던 고성(古城). 난공불락(難攻不落)이라는 천험(天險)의 지세(地勢)를 자랑하던 고장이면서도, 저 유명한 안록산(安祿山)이 ..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