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장 연연불망(戀戀不忘) 정협지(情俠誌) 3권 제 12장 연연불망(戀戀不忘) 어두 밤의 대결 감욱형과 악중악은 남매지간이나 다름없는 사이였다. 둘은 어려서 부터 같이 자라난 사이인지라. 모르는 사이에 일종의 오누이 같은 친밀한 감정이 싹텄다. 그러나 악중악은 어릴 때 부터 고집이 세고 성격이 완강했으며. ..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8
제 11장 숭양구우(崇陽九友) 정협지(情俠誌) 제 11장 숭양구우(崇陽九友) 벽송간에서 벌어진 싸움 독응구붕 영감은 감욱형이 묻는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점점더 까닭을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이 철부지 계집아이야! 그것을 도리어 내게 묻는단 말이냐? 그럼 너는 왜 천암사에 있어야 할 아이가 여기 와 있단 말이..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8
제 10장 기연기명(奇緣崎命) 정협지(情俠誌) 제 10장 기연기명(奇緣崎命) 참으로 기이한 인연 오매천녀는 슬픔이 가득 찬 어조로악중악과 연자심에게 삼십여 년이나 되는 긴 세월이 흘러간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삼십여 년 전 숭양파를 창립한 조사 숭양장로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첫째 제자인 황보자우(皇甫子..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7
제 9장 군마란무(群魔亂舞) 정협지(情俠誌) 제 9장 군마란무(群魔亂舞) 악중악을 구출하라. 노영탄의 작전은 멋들어지게 먹혀들었다. 노영탄은 신출귀몰한 재간을 부려 회양방의 진지 금사보 안을 수라장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놈들이 갈팡질팡 허둥지둥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틈을 타 악중악과 한빙선자 연..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7
제 8장 추운언월 (追雲偃月) 정협지(情俠誌) 제 8장 추운언월 (追雲偃月) 회양방에 불어닥친 혼란 이야기는 회양방의 진지 금사보로 돌아간다. 난공불락을자랑하는 철통같은 보루 금사보는 하루밤 사이에 두 차례나 외부 사람의 침범을 당하고말았다. 난데없이 불을 질러놓는 놈이있는가 하면. 감금해 둔 사람을귀신..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7
제 7장 매림노파 (梅林老婆) 정협지(情俠誌) 2권 제 7장 매림노파 (梅林老婆) 검정매의 전갈 두 젊은이를 태운 배는 그냥 강물을 헤치며 흘러가고 만 있었다. 무궁무진 하다던 노영탄의 이야기도 주로 오년 전 숭양표국 대문 앞에서 처음으로 감욱형을 발견했던 소년 시절의 잊기 어려운 추억에서 맴돌기 일쑤였다. 물..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7
제 6장 심야구출 (深夜救出) 정협지(情俠誌) 1권 제 6장 심야구출 (深夜救出) 생사를 건 한밤의 구출 복면(覆面)한 사나이는 물론 노영탄이었다. 그는 한빙선자 연자심에게서 감욱형의 행방을 알기가 무섭게, 그 이튿날 밤이 되기를 기다려 쥐도 새도 모르게 금사보 진지로 잠입해 들어왔던 것이다. 둥, 둥, 둥, 둥! 뎅, ..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7
제 5장 정면돌파 (正面突破) 정협지(情俠誌) 제 1권 제 5장 정면돌파 (正面突破) 호랑이 굴에 들다 금사보. 향비의 도당 회양방의 소굴이요, 심장이요, 아성인 넓은 진지(陣地)를 이렇게 불렀다. 회안부 성에서 삼십리쯤 떨어져 있는 곳, 고우호(高郵湖)와 홍택호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었다. 회양방의 방주( 主) 금모사..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
제 4장 심야외인(深夜外人) 정협지(情俠誌) 제 1권 제 4장 심야외인(深夜外人) 한밤의 방문객 강소성(江蘇省) 서북녘으로 동산현(銅山縣)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현에서 으뜸가는 도읍이 서주(徐州)였다. 춘추(春秋)시대에는 송(宋) 나라가 도읍으로 삼아 팽성(彭城)이라고도 하였으며, 저 유명한 서초(西楚)의 왕, 항..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
제 3장 강호입문(江湖入門) 정협지(情俠誌) 제 1권 제 3장 강호입문(江湖入門) 노영탄 강호에 나가다. 파양호( 陽湖)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공강( 江), 파강( 江), 금강(錦江) 여러 강들이 동, 서, 남 세 방면의 산악지대로부터 북쪽을 향하고 흘러 내려서 예장(豫章)의 산과 들을 꿰뚫고 한데 합쳐지는 곳에, 삼각형을 .. 무협지/정협지(情俠誌)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