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곪는 아이들 마음을 곪는 아이들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초중고생 전면적 무상급식은 일반 대중에게 인기 있는 정치를 하려는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쓴 소리와 그 세금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에 더욱 신경 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논쟁거리이다. 나는 무상급식..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5.10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는 세상의 모든 것, 어머니는 슬플 때 위안자요, 불행할 때 희망이며, 허약한 순간엔 힘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비와 관용과 용서의 원천이다." 이 말은 「부러진 날개」에 나오는 칼릴지브란의 글이다. 과연 이 세상에 어머니 보다 고상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어디 있는가. 이 시..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5.09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갑자기 닥쳐온 한파로 인해 그렇게 시끄럽게 붐비던 거리에는 사람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진다. 땅거미가 몰려오고, 인생의 황혼을 맞고있는 할머니 한분이 리어카에 담은 폐지를 수북이 쌓으며, 추위도 잊은 듯발그스레한 얼굴에 미소까지 띄고 있다. "오늘은 참 운이 ..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5.07
위대한 발명가 위대한 발명가 발명의 천재인 에디슨은 1,093개의 특허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보통사람들은 평생을 살면서 특허가 한 개도 없는데 그렇게 많은 특허를 갖고 있다는 사실하나 만으로도 에디슨은 보통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어느 날 그와 가까운 지인이 자기 아들을 데리고 와서 에디슨에게..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5.06
그 분, 그 사람, 그 놈 그 분, 그 사람, 그 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들 말한다. 각기 틀린 개성과 외모 그리고 다른 직업과 또 다른 환경속에서 살아가려니 얼마나 무수한 인간적인 갈등과 괴리감 또는 환희와 자신의 야망 속에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답이 나오게 된다. 이러는 과정에서 우리는 가장 가깝..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5.04
결단을 놓친 오리 결단을 놓친 오리 세계의 화약고 「중동」팔레스타인 땅에 요르단 강이 있다. 그 강에는 호수가 둘 있는데 하나는 갈릴리 호수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가 잘 아는 사해(死海)이다. 이 두 개의 호수는 같은 이스라엘 땅에 있으면서도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호수들이다. 갈릴리 호수는 주위에서 항상..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5.03
일기예보가 나오기까지 일기예보가 나오기까지 기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눈에 보이는 기상현상과 보이지 않는 현상이 공존해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비나 눈, 구름, 안개 같은 것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유체이다. 눈에 보인다 해도 기상예보는 미래에 나타날 기상현상을 미리 예측해 발표하는 것이기 때..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4.30
경시조論 개념 정립과 예 경시조論 개념 정립과 예 시력 60년을 훌쩍 넘는 동안 가람, 노산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국시인 시조를 위한 외길 인생을 걸어온 사봉 장순하(83) 선생. 아침편지는 시조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시조저변확대를 위한 꾸준한 작품발표, 대중강연 등의 활동으로 여전한 ‘현역’으로서 노익장을 과..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4.30
추억이 없는 졸업식 추억이 없는 졸업식 '알몸졸업식' 집중단속, 단순가담도 형사처벌. 교사는 가방 뒤지고 경찰은 감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졸업시즌이 다 지나갔다. 하지만 금년부터 예방차원이라는 명목아래 졸업식장에 뛰어든 경찰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후폭풍으로 남아있다. 경찰은 이번 졸업 시즌 동안 사만여..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4.28
먹 타령 먹 타령 지구의 나이는 얼마나 될까? 박문호 박사에 의하면 46억 년이나 된단다. 지구의 나이를 24시간, 곧 하루로 친다면 인간은 언제 태어났을까? 정오에? 오후 6시쯤? 놀라지 마시라. 밤 11시 57분. 인간은 말과 글로써 언어생활을 한다. 말이 먼저 생겼을까, 글이 먼저 생겼을까. 당연히 말이 먼저이다. ..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