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그 사람 / 이미자 (1974) 사랑했던 그 사람 / 이미자 (1974) 만나지 말걸 그랬지 정주지 말걸 그랬지 님이라 부르던 사람 사랑했던 그사람 한번 떠난 그사람은 두번 다시 못올 사람 바람이 불면 그리워져요 눈비가 오면 사무쳐와요 사랑했던 그 사람 만나지 말걸 그랬지 정주지 말걸 그랬지 님이라 부르던 사람 사랑..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2
사발가 / 이미자 사발가 / 이미자 (1972) 에헤요 데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고요 이내 가슴 타는데 어허라 눈물만 나네 에헤요 데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나루터 차돌은 씻기어 곱디 고운데 이내 몸은 애가 타 어느새 백발이 잡히네 ..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2
부여 낙화암 / 이미자 부여 낙화암 / 이미자 (1968) 1. 백제라 부여땅에 마지막 임금 의자왕 눈물 뿌린 대왕포더냐 화려한 칠백년의 영화도 사라지고 백화정 그늘숲에 두견새만 슬피 운다. 낙화암 낙화암아 삼천궁녀 간 곳을 너는 아느냐 2. 해저문 고란사에 저 인경소리 사라진 궁녀들의 슬픈 넋이냐 송월대 영월..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
비내리는 호남선 / 이미자 비내리는 호남선 / 이미자 (1968)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이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드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
비오는 십자로 / 이미자 비오는 십자로 / 이미자 (1978) 파란불이 켜지네 비내리는 십자로에 비에 젖은 몸처럼 너무나도 호젓해 바로갈까 돌아갈까 망설이는 내가슴에 살며시 파고드는 그대 웃는 모습이 떠오르는 십자로에 비만 비만 내린다 빨간불이 켜지네 비내리는 십자로에 줄지어 섰는 차들처럼 내마음도 무..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
불사조 / 이미자 백설희 장세정 (1976) 불사조 / 이미자 백설희 장세정 (1976) 항라적삼 옷깃을 여미고 저미면서 눈물방울 땀방울이 소매를 적시울때 철같이 굳은 마음 녹고 또 녹아도 서울 가는 청노새 발걸음이 바쁘다 금의환향 하는 날 손모아 빌고 빌며 매란국죽 사군자로 수놓아 드릴때 불사조 아픈 가슴을 참고 또 참아도 ..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
불효자는 웁니다 / 이미자. 불효자는 웁니다 / 이미자 (1966)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도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
보슬비 오는거리 / 이미자 보슬비 오는거리 / 이미자 (197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
미련 때문에 / 이미자 미련 때문에 / 이미자 (1967) 철없는 마음이라 꾸짖지 마오 지나온 걸음걸음 한많은 사연 서러운 사랑길이 몇 굽이드냐 똑같은 여자인데 태양의 딸인데 그대의 참사랑을 두고 갑니다 여자의 일편단심 두 길 있으랴 저 하늘 별을 보고 물어봅니다 바람에 헝크러진 꿈은 어드메 다같은 여자..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
물새 한마리 / 이미자 물새 한마리 / 이미자 (1979)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아~~~ 떠난님은 떠난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마리 다정하게 놀.. 음악감상/이미자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