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598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2호) 미타사 대승암 아미타여래삼존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2호) 명 칭 미타사 대승암 아미타여래삼존도 (彌陀寺 大乘庵 阿彌陀如來三尊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수량/면적 1폭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시 대 1892년 소 유 자 대승암 관 리 자 대승암 일반설명 미타사 대승암의 는 아미타여래삼존도와 관음보살도 형식을 조합하여 아미타삼존에 용왕과 선재동자를 함께 표현한 희귀한 예로서, 근대기로 변화하는 아미타불화의 다양한 도상 형식을 살필 수 있는 가치있는 불화라고 하겠다. 화기에 의하면 시주자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크기가 작고 형식이 특이하여 고양 원각사 소장〈아미타여래삼존도〉(1860년)처럼 개인발원 불화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대승암 는 도상 형식이 매우 독..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1호) 미타사 대승암 관음보살삼존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1호) 명 칭 미타사 대승암 관음보살삼존도 (彌陀寺 大乘庵 觀音菩薩三尊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수량/면적 1폭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시 대 1884년 소 유 자 대승암 관 리 자 대승암 일반설명 1884년에 제작된 미타사 대승암 는 덕월 응륜(德月應崙)이 증명과 화승을 맡아 혼자 조성하였다. 불화는 수월관음보살의 자세를 한 본존 관음보살과 협시로 지장보살이 출현하는 등 그 형식과 구성이 매우 독특한 불화이다. 이는 도상의 공유와 변용을 통해 화면을 독창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20세기 전후반 서울지역에서 전통 불화에서 근대기 불화로 넘어가는 시대 현황과 도상을 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불화로 판단된다. 단독으로 참여한 응..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0호) 미타사 칠성각 아미타여래회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0호) 명 칭 미타사 칠성각 아미타여래회도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수량/면적 1폭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시 대 1897년 소 유 자 미타사 관 리 자 미타사 일반설명 1897년에 그린 미타사 칠성각 는 저명한 긍법과 윤익의 작품으로 이들의 화풍을 파악할 수 있는 기준작 중의 하나이며, 수화승으로서 서울에서 조성한 최초의 불화로서 그 가치가 크고, 이후 서울지역 아미타여래회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고 하겠다. 미타사 칠성각 는 화기가 남아 있어 봉안처와 조성 시기, 제작자와 후원자를 분명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시주자(후원자)로 기록된 민씨 일가는 조선 말기 척족세력이었던 민두호와 민영휘 그리고 민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9호) 미타사 관음전 천수관음보살도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9호) 명 칭 미타사 관음전 천수관음보살도 (彌陀寺 觀音殿 千手觀音菩薩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수량/면적 1폭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시 대 1905년 소 유 자 미타사 관 리 자 미타사 일반설명 1905년에 조성된 〈미타사 관음전 천수관음보살도〉는 관음보살을 마치 독존 형식으로 배치한 후 천수천안을 원형광배 바탕에 표현하고, 용왕과 선재동자를 매우 작게 묘사하였다. 이러한 20세기의 천수천안관음보살도의 형식은 미타사 및 연화사의 천수천안관음보살도에서 그 조형적 특징이 잘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미타사 천수관음보살도〉는 서울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화승인 긍법 등에 의해 조성된 작품으로 도상의 공유와 변용을 통해 화면을 독..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8호) 목우자수심결(언해)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8호) 명 칭 목우자수심결(언해) (牧牛子修心訣(諺解))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수량/면적 1책 55장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 대 1500년 소 유 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관 리 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일반설명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소장 『목우자수심결(牧牛子修心訣諺解)』은 고려시대 보조국사인 지눌이 저술한 『목우자수심결』을 조선시대 간경도감에서 언해하여 간행한 것을 저본으로 1500년(연산 6)에 가야산 봉서사(鳳栖寺)에서 등곡(燈谷) 학조대사(學祖大師)가 발문을 쓰고 간화(幹化) 경민(冏敏)이 개판을 주도하고 각수 경담(冏湛)과 윤정(胤禎)이 판각하여 간행한 것이다. 이 자료에는 9장를 합철하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7호) 이색 초상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7호) 명 칭 이색 초상 (李穡 肖像)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 대 18세기 소 유 자 한산이씨 대종회 관 리 자 한산이씨 대종회 문화재설명 ​ 한산이씨 대종회 소장 은 고려 말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대학자인 목은(牧隱) 이색(李穡, 1328-1396)의 초상화로, 화면의 오른쪽에는 ‘목은선생화상찬(牧隱先生畫像讚)’이 붙어 있다. 이색의 초상화는 소장처가 다른 4종의 이모본(移模本)이 보물 제1215호로 지정되어 있다. 모두 동일한 전신의좌상(全身椅座上)을 취한 이모본이다. 특히 보물 제1215-1호인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壽松洞)의 목은영당(牧隱影堂) 소장본은 대본(大本)과 소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6호) 안필호, 숙부인 장흥마씨 부부 초상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6호) 명 칭 안필호, 숙부인 장흥마씨 부부 초상 (安弼濩, 淑夫人 長興馬氏 夫婦 肖像)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수량/면적 2점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시 대 1912년.1913년 소 유 자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관 리 자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일반설명 초상화의 주인공은 호피를 덮은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군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머리에는 공작꼬리털이 달린 전립(戰笠)을 쓰고, 협수(挾袖) 위에 전복(戰服)을 입은 후, 가슴에는 전대(戰帶)를 매고 있는데, 모란장식이 있는 띠돈을 붙였다. 왼편 겨드랑이에 환도(還刀)를 차고 오른손으로는 지휘봉인 등채(藤策)를 쥐고 있다. 이러한 복식은 고종대에 이루어진 몇..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5호) 청자상감노압문용두주자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5호) 명 칭 청자상감노압문용두주자 (靑磁象嵌蘆鴨紋龍頭注子) 분 류 유물 /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시 대 13세기 소 유 자 금?? 관 리 자 금?? 일반설명 는 고려시대 청자 중에 비슷한 경우를 확인하기 어려운 희소한 사례에 속하는데, 형태가 유사한 주자는 소량이 존재하지만 출수구가 용두로 만들어진 주자는 드문 예이다. 조사 대상 주자는 동체에 주문양인 노압문을 상감기법으로 장식하고, 어깨 상면에 국당초문을 음각기법으로 추가했다. 이를 통해 13세기 고려청자 문양의 특징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출수구와 동체 및 뚜껑 다수에 수리흔이 남아 있지만 사라진 부분을 복원한 곳은 거의 없이 대부분 원래 유물의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4호) 채용신 필 황석 초상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4호) 명 칭 채용신 필 황석 초상 (蔡龍臣 筆 黃淅 肖像)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2.06.02 소 재 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574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시 대 20세기 초 소 유 자 육군사관학교 관 리 자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문화재설명 ​ 은 대한제국 시기 육군 부위(副尉, 현재의 중위)를 지낸 황석(黃淅, 1848~1938)의 초상화이다. 화면 중간의 향 좌측에는 주문방인(朱文方印) [석지(石芝)]와 [정산군수채용신신장(定山郡守蔡龍臣信章)]이 찍혀있어 이를 통해 채용신 작품으로 판단할 수 있다. 채용신은 1906년 이후 채용신은 상기 두 도장을 빈번하게 사용하였으며, 1910년대 전중..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3호)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3호) 명 칭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수량/면적 1책 지 정 일 2022.06.02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숙선옹주로 69 (묵동, 무진법장사)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법장사 관 리 자 법장사 문화재설명 ​ 고려 중기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이 1209(熙宗 5)년 당나라 종밀의 저술인 에서 핵심 내용을 선편하고 자신의 견해를 밝힌 사기(私記)로, 법장사 소장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1554년 강원도 유점사에서 개판한 목판본이다. ​ 조선시대 사집과의 교재로 채택되어 널리 활용되었으며, 1486년 전라도 규봉암(圭峯菴)에서 처음 개판된 이후 전국의 주요사찰에서 28종 이상 간행되었을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