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8호) 목우자수심결(언해)

오늘의 쉼터 2023. 4. 19. 22:37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8호)
명    칭 목우자수심결(언해) (牧牛子修心訣(諺解))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수량/면적 1책 55장
지 정 일 2022.09.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    대 1500년
소 유 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관 리 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일반설명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소장 『목우자수심결(牧牛子修心訣諺解)』은 고려시대 보조국사인 지눌이 저술한 『목우자수심결』을 조선시대 간경도감에서 언해하여 간행한 것을 저본으로 1500년(연산 6)에 가야산 봉서사(鳳栖寺)에서 등곡(燈谷) 학조대사(學祖大師)가 발문을 쓰고 간화(幹化) 경민(冏敏)이 개판을 주도하고 각수 경담(冏湛)과 윤정(胤禎)이 판각하여 간행한 것이다. 이 자료에는 <사법어> 9장를 합철하여 간행한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4.2cm, 가로 16.5cm의 선장 1책(5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서울시 종로도서관 소장본은 1500년에 경상도 합천 가야산 봉서사에서 가장 먼저 간경도감본을 번각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국 불교사 및 국어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임에 따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 관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목우자수심결(언해)
목우자수심결(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