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二十四 章 潛入 騰天魔勢! 第 二十四 章 潛入 騰天魔勢! {호호호! 그래서 취풍녀가 지금 널 하늘에서 내려온 줄 알고있다는 거야?} {그럼, 보기보단 영 멍청하더라구. 믿는 듯 하기에 풍을 더 쳤더니 영락없이 넘어가더라!} 주소아가 소일초의 몸위에 엎드려 있다. {그러면 취풍녀를 좀더 이용해야겠어. 네가 취풍녀..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二十三 章 엉뚱한 곳에서의 相逢 第 二十三 章 엉뚱한 곳에서의 相逢 만월이 스러들고... 등마제는 마침내 그 막을 내렸다. 사망림에 내려진 그 저주가 그 잔인이 끝을 맺은 것이다. 여명은 찾아들고 이 죽음의 땅은 인간들의 죽음으로 뒤덮혀 있었다. 저 지천에 나뒹구는 수많은 시신들... 그들은 등마제에 제물로 바쳐진 ..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二十二 章 騰魔祭主의 正體 第 二十二 章 騰魔祭主의 正體 검은 사두마차의 벽에 비스듬히 기댄 채 잠을 자는 소일초, 그 얼굴은 오직 술에 절은 평범한 얼굴일 뿐이다. 하나, 그 얼굴을 주시하는 정천수호군의 군주인 왕혜려는 내심 알 수 없는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보면 볼수록 그 평범한 얼굴에 마음이 ..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二十一 章 馬車속에서의 실랑이 第 二十一 章 馬車속에서의 실랑이 찌는 듯한 폭염(暴炎), 유월의 태양은 그 맹위를 떨치고 머리를 덮지 않으면 골이라도 익혀버릴 작정인 것 같았다. 숨막히는 더위, 이따금 부는 바람이 없었더라면 아마 길가는 사람은 몽땅 일사병으로 쓰러져 죽고 말았을 것이다. -양양(讓陽), 이곳 역..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二十 章 한 쌍이 시작하면 한 쌍은 끝을 본다. 第 二十 章 한 쌍이 시작하면 한 쌍은 끝을 본다. {으아아악!} 비명이었다. 하나 그 비명은 죽은 자의 목에서만 감도는, 산 사람들은 들을 수 없는 그런 비명이었다. 소일초... 그가 지금 막 한 사람을 죽인 것이다. 그자는 검은 복면인이었다. 한데 침입자는 단지 한 명 뿐이 아니었다. 그들..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十九 章 술독 앞에서 낳지도 않은 아기로 脅迫하는 請託 第 十九 章 술독 앞에서 낳지도 않은 아기로 脅迫하는 請託 유월(六月)... 때는 하늘에서는 찌는 듯한 태양이 천지를 가득채우고, 들판에는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바람이 이따금 분다. 산하(山河)는 짙푸른 색으로 자라나고 있었다. -동선장(童仙莊), 북경성 외곽에 일년전부터 자리잡고 있..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十八 章 魔藏塔의 超絶技들 第 十八 章 魔藏塔의 超絶技들 두번 째의 석실, 이곳 역시 장방형이었다. 또한 전신을 회색빛으로 표백시킬 것 같은 가공할 마기가 흐르는 것 역시 첫번 째 석실과 같았다. 그리고 마치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처럼 생생한 아홉 명의 기재들의 시신이 사면 벽에 정좌하고 있는 것까지! 다른 ..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十七 章 魔王手의 詛呪 第 十七 章 魔王手의 詛呪 -마장탑(魔藏塔)! 이 엄청난 석탑... 그 끝이 이 지하공동의 천정에 닿아있으며, 주위로는 오직 백골들이 흩어져 있다. 시간과 주야(晝夜), 그리고 계절을 모르고 사이한 푸른 안개에 휩싸인 채 부유하듯 떠있는 이 마장탑은 세월의 무심한 흐름 속에서도 말없이 ..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第 十六 章 死地의 奇緣 第 十六 章 死地의 奇緣 절지(絶地), 이곳은 완벽히 차단된 지하의 어느 곳이었다. 보이느니 사방은 물론 위까지 가로막은 검은 석벽이요, 자욱하게 깔려있는 구름같은 안개 뿐이었다. 아니 그 지하의 공동(空洞) 한 곳에는 작은 연못이 있다. 그리고 그 안개 속에 마치 거대한 석순(石筍)..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
신행마동 (제2권) 第 十五 章 같은 手法에 당하다. 신행마동 (제2권) 第 十五 章 같은 手法에 당하다. 여명(黎明)-! 아침의 여명 속에 화산의 옥녀봉은 그 장엄한 위엄을 드러냈다. 천야만야의 절벽이 억 년(億年) 이끼를 드리운 채 깔아 내리질러진 옥녀봉의 정상! 바로 이 옥녀봉의 정상에는 칼로 반듯이 자른 것 같은 방원 오십여 장의 석.. 무협지/신행마동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