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눈물은 내 탓이로다. 노후의 눈물은 내 탓이로다.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종합상식/좋은글 2011.05.20
탓하지 말라 / 징기스칸 탓하지 말라 / 징기스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 종합상식/생각하면서 2011.05.19
속뜻 그윽한 이야기들..... 속뜻 그윽한 이야기 들 "일분 지혜라는 게 다 있나요?" "있고말고." 스승이 대답했다. "하지만 1 분은 너무 짧은 걸요." " 59 초는 너무 길지." 얼떨떨해진 제자에게 나중에 스승이 말했다. "달이 뜬 걸 보는 데 얼마나 걸리나?" "그렇다면 뭐하러 이렇게 몇 해에 걸쳐 영신 수련에 힘을 쏟는 것입니까?" "눈을.. 종합상식/좋은글 2011.05.19
韓國人만이 가진 特異한 DNA - 李 御 寧 韓國人만이 가진 特異한 DNA - 李 御 寧 한국은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특이한 DNA가 있는 나라이며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바뀐 난지도 이야기를 하시던 중 물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어나가셨습니다. 점점 세계가 환경문제로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대한민국 만큼 자연을 사랑했던 나.. 종합상식/강의 연설 2011.05.18
10.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8] 인간들의 모순 (1) 나는 또 한번 하나의 진리에 접근했으면서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나는 모든 것이 파멸되어 절망의 밑바닥에 닿은 것으로 믿었는데, 일단 단념을 하고 나자 평화를 알게 됐다. 그런 때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자기 자신의 유일한 친구가 .. 종합상식/문학관 2011.05.18
9.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6] 사막에서 (7) 사람을 열 아홉 시간이면 말려버리는 서풍이 분다. 내 식도는 아직 막혀버리지는 않았지만 딱딱하고 아프다. 거기서 무엇이 긁어대는 듯한 느낌이다. 이제 사람들이 말해주기도 했고, 기다리고 있기도 한 그 기침이 시작될 것이다. 혀가 걸치적거린다. 그런.. 종합상식/문학관 2011.05.18
8.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6] 사막에서 (6) 물 없이 여기서 열 아홉 시간은 살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엊저녁 이후 무엇을 마셨던가? 새벽에 이슬 몇 방울 뿐! 하기는 북동풍이 여전히 불어 우리의 증발을 약간 늦추어 준다. 이 바람막은 또한 구름의 높다란 건축물들을 하늘에 마련해 준다. 아아! 저 구.. 종합상식/문학관 2011.05.18
7.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6] 사막에서 (5) 새벽녘에 우리는 헝겊으로 날개를 위로 훔쳐서 도료와 기름이 섞인 이슬을 컵 밑바닥에 깔린 만큼 모았다. 그것은 구역질나는 것이었으나 우리는 마셨다. 하는 수 없이 입술이나 조금 추긴 것이다. 이 잔치가 끝나자 쁘레보가 내게 말한다. "권총이 있는 게 .. 종합상식/문학관 2011.05.18
6.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인간의 대지 - 쌩 떽쥐뻬리 [6] 사막에서 (7) 사막이란 이런 것이다. 본래는 놀이의 규칙에 지나지 않는 한 권의 코란이 사막을 제국으로 바꿔 놓는다. 텅 비었을 사하라 한복판에서 인간의 결정을 뒤흔드는 은밀한 연극이 연출된다. 사막에서의 참된 삶은 목초를 찾아 옮겨가는 부족들의 이주로 이루어.. 종합상식/문학관 2011.05.18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 종합상식/좋은글 201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