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비눗방울 속 같은 영롱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주관하신 이우창 시인님께선 몇 날 밤을 잠 설치시며 전국 각지에서 모일 가족님들 어떻게 하면 잠시나마 삶의 시름을 벗어 놓고 즐거운 시간 보 내게 해드릴까 노심초사 하셨겠지만 모임에 참여한 국보문학 회원님들의 그 시간은 ..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27
겉모습 판단 ◈겉모습 판단◈ 사람들은 흔히 옷차림과 외모로 그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옷차림이 단정하고 고급스러우면 신사 숙녀로, 키가 크면 통이 큰 사람으로, 코가 크고 오뚝 선 남자는 정력이 세겠구나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판단은 대충 옳은 예도 있지만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우..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24
토속음식과 보양식 ◈토속음식과 보양식◈ 갈 곳도 할 일도 없어 소파에서 뒹굴던 한가한 점심나절. 책을 읽다가 살짝 잠이 들었다. 잠결에 볼이 따가워 눈을 뜨니 햇볕이 마루로 마실 을 온 것이다. 달궈진 마루가 싫어 일어나 눈을 부비다 시계를 보니 점심때가 넘었다. 점심을 먹어야 할 텐데 싶어 냉장고를 살폈지만 ..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23
세상사는 이야기 원고 모집 ◈세상사는 이야기 원고 모집◈ 국보 가족님!! 안녕하세요? 장마철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칠월, 달콤한 포도 향기가 창을 넘어 코끝을 간질이는 계절입니다. 가족님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박꽃 같은 웃음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예람 김미옥 시인을 비롯..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23
밥 한 그릇 ◈밥 한 그릇 ◈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밥 한 그릇은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지워지지 않는다. 내가 어렸을 때에 십리 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녔다. 집에 오면 엄마를 찾고 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 "엄마, 배고파 밥 줘" 였다. 하루는 하교 길에 동네입구의 나를 귀여워하시던 할머니가 나를 들어오라고 부르신..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23
밥 한 그릇 ◈밥 한 그릇 ◈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밥 한 그릇은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지워지지 않는다. 내가 어렸을 때에 십리 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녔다. 집에 오면 엄마를 찾고 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 "엄마, 배고파 밥 줘" 였다. 하루는 하교 길에 동네입구의 나를 귀여워하시던 할머니가 나를 들어오라고 부르신..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23
마음을 다스리고자 ◈마음을 다스리고자◈ 우리는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기보다는 타인의 삶을 바라보며 산다. 잠시 잠깐 거울에 비친 모습 언제나 멋있고 아름답기에 어쩌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볼 필요를 느끼지 못하며 사는지도 모른다. 남의 눈에 티끌은 보여도 내 눈에 다래끼는 볼 수 없는 좁은 시야를 선천적으로 ..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20
주는 것은 아름답다 ◈주는 것은 아름답다 ◈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 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어디..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17
청춘을 돌려다오 ◈청춘을 돌려다오◈ 젊었을 때는 왜 이리 시간이 안 가는가 했는데 요즘은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이 사정없이 흘러간다. 선현들이 '세월이 살 같이 빠르게 간다.'라든가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간다.'라고 한 말들이 실감이 난다. 누가 성공한 60대에게 그렇게나 돈이 많으니 ..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16
만원짜리 지폐를 줍지 말고 하늘을 가지자 ◈만원짜리 지폐를 줍지 말고 하늘을 가지자◈ 수주대토(守株待兎)란 말이 있다. 송(宋)나라의 한 농부가 밭 가운데 있는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혀 죽자 일할 생각은 안 하고 그루터기만 지켜보며 또 토끼가 죽기만을 기다렸다고 한다. 현대판 수주대토도 있다. 한 젊은이가 길에 떨어진 만 원짜리 지.. 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