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찐빵 어머니와 찐빵 하늘 가득히 눈이 내리던 날. 소년은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시골길을 걸었습니다. 귓불이 떨어질 정도로 겨울바람이 불었지만 소년은 빵모자 위에 커다란 목도리로 감싸, 추운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얇은 옷 하나만 걸치고 함께 길을 걷는 엄마가 걱정되었습니다. “엄마 춥지.. 종합상식/감동글 2009.02.01
짠돌이 대학생 27살 짠돌이 대학생이 말합니다 나 올해 27살. (2009년) 평소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너 27살 맞냐? 왜 그렇게 사냐? 라는 말을 세뇌될 정도로 듣고 자랐고 지금도 듣고 있다 지금까지 내 이름으로 된 돈은 대략 4000만원. 여기까지만 보면 다들 직장인이구나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대학생이다 올해로 울.. 종합상식/감동글 2009.02.01
감동의 글 하나..... 감동의 글 하나.....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노인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 종합상식/감동글 2009.02.01
효성 깊은 며느리 감동이 있는 한가위 설화/ 효성 깊은 며느리 옛날 충남 공주 땅 팔봉산 자락에 효심이 지극한 청상과부가 병든 시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다. 본래 밭고랑 하나 없이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그나마 시집 온지 삼 년 만에 들일을 나갔던 서방이 벼락을 맞아 죽는 바람에 졸지에 늙고 기력 없는 시아버지.. 종합상식/감동글 2009.01.26
아내의 마지막 편지 *아내의 마지막 편지/ 글 강쇠* 나는 꽤 큰 회사에서 일을 했고 봉급도 넉넉했다. 어느 날 나의 인생은 IMF라는 경제위기 때문에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그렇게 해서 난 하루아침에 내 생계수단을 잃어버렸다. 항상 웃는 얼굴로 퇴근길을 맞이했던 아내는 내가 실직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하.. 종합상식/감동글 2009.01.26
어느 육사 교장선생님이 생도들에게 보낸 글 어느 육사 교장선생님이 생도들에게 보낸 글 ♣ 60, 70대의 아픔 ♣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들이여!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 날 60.70 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5.16혁명 직후 미국은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9
사랑해...- 황천길 에서 [ 슬픔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 잿더미처럼 몸을 녹이는 뜨거운 용암 불구덩이 안에서도 놓을 수 없었던... 그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곁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어떤 고통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었기에 저 두사람은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겠네요 "그림은 폼페이 유적..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
메일을주고받던 그여인은 ♡ 메일을주고받던 그여인은 ♡ 인생 중반의 나이는 참으로 흔들리는 나이다.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지위가 올라 가 있어 옛날처럼 눈치를 볼 필요 없고 집도 장만했고.. 아이들도 별 탈 없이 그럭저럭 자라서 이제는 자기들만의 세계를 갖고 있다. 가정적으로도 안정의 기반을 닦아 놓은 셈이다. 젊은..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
나폴레옹과 사과 나폴레옹 과 사과 프랑스 소년 사관학교 앞에 있는 사과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들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하나가 있었다. " 학생, 이리와요. 사과 하나 줄테니 와서 먹어요. " 가게의 여주인은 가난한 그 학..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