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판사댁의 가계부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해 남부러울게 없었다. 이런 노모는 한해 동안 지은 농사 걷이를..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
저는 깡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글쓴이 비월무입심입니다. 이 글은 실화이며 제 본인 이야기 입니다. 톡톡 몇 곳에 다시 올립니다. 진심을 뱉으니..침은 뱉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녕 침을 뱉으실 분은 badyou@lycos.co.kr 메일주세요 조정화씨가 요청하신 글입니다. 아이들 예쁘고 건강하게 크길 바랍니다. 남편분하고도 ..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
우리 오마니 우리 오마니 우리집은가난하다,, 100원도거의 없는 집도없는 우리 오마니 (어머니 )와 나,, 이혜정 사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노숙자 생활을 했어야 한다,, 자 따라해라 한푼만주이소!!! 하,, 한푸. 푼만 주, 주이,,소, 오마니는 아니 크게,,한푼만주이소!! 더크게!! 한푼만주이소,, 그래,, 우린 돈도없지만 ..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
눈먼 남편 어떤 한 부부가 살았다, 남편은 눈이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가 정말 예쁜 줄 알고 있었다,, 사실 아내는 아토피도 대따 많은 얼굴이 못생겼다, 병원에 가자 의사선생님은 수술을 받으면 눈이 나아진다고 하였다,, 수술전... 아내는 슬퍼하였다 남편이 자기 얼굴보면 슬퍼 할까봐 ,, 그러..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
◈ 아내의 빈자리 ◈ 아내의 빈자리 어느 아빠의 감동적 이야기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위를 아무렇게나 벗어 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버렸습니다. .. 종합상식/감동글 2009.01.18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자장면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자장면 종로의 한 중국집은 맛이 없으면 돈을 안 받는다. 그 집에 어느 날 할아버지와 초등학교 3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왔다. 점심시간이 막 지나간 뒤라 식당에서는 청년 하나가 신문을 뒤적이며 볶음밥을 먹고 있을 뿐이었다. 할아버지와 손자 아이는 자장면 두 그릇을 시.. 종합상식/감동글 2009.01.09
아내에 대한 감동글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 종합상식/감동글 2009.01.09
이런 사람은.. 복 받아야 하는데... "사회복지과에서 나왔는데요." "너무 죄송해요. 이런 누추한 곳까지 오시게 해서요. 어서 들어오세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밥상 하나와 장롱뿐인 방에서 훅하고 이상한 냄새가 끼쳐 왔다. 그녀는 나를 보더니 어린 딸에게 부엌에 있는 음료수를 내어 오라고 시킨다. ".. 종합상식/감동글 2009.01.09
어느 이혼남의 남자분이 쓰신 글 어느 이혼남의 남자분이 쓰신 글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이 있다. 그리고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 종합상식/감동글 2009.01.08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민연아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엄마의 자명소리에 눈을 떴다. 늘 그랬다는듯 나의 시선은 유리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부터 찌푸리고 언성을 높혔다. "왜 지금깨워줬어!!! 아우 짜증나!!" - 쾅.. 방문소리가 세게 울려퍼졌다. 주섬주섬 교복.. 종합상식/감동글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