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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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단청장(丹靑匠) |
분 류 |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칠공예 |
수량/면적 | |
지정(등록)일 | 2000.10.18 |
소 재 지 | 대전 중구 태평동 버드내아파트 128-2401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
상 세 문 의 |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공보과 042-606-6284 |
단청은 광물성 안료인 진채(眞彩)로 건조물에나 공예품 등에 채색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단청을 하면 목재의 보존에 유리하고 또 목재부분의 조악한 것을 가릴 수가 있으며 건물을 장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청은 불교미술의 한 분야로 불교의 교리와 이념을 표현하는 작업으로 오랜 우리 역사속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예전에는 단청에 종사하는 사람을 화사(畵師)·화원(畵員)·화공(畵工)·도채장(塗彩匠) 등이라 불렀으며 승려인 경우에는 금어(金魚) 또는 화승(畵僧)으로 불렀다. 단청장 이정오는 어려서부터 우리나라 단청계 최대 계파의 수장인 고 일섭스님(전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에게서 전통단청 기능을 전수받아 1974년 지정문화재 수리기술자(단청기술자)선발 시험에 최연소(만 26세)로 합격되었다. 이후 전통문양 및 기법 계승과 더불어 스승인 일섭스님의 특장인 금문양 및 주위문양의 발전에 힘썼다. 또한 중국 건축의장의 지침서격인 「이명중 영조법식(李明仲 營造法式)」의 '채화작도(彩畵作度) 문양'을 참고한 신문양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남다른 기능을 지녔다. 작품으로 합천 해인사 대웅전·온양 현충사 현충각·대구 영남루·직지사 대웅전·대전 덕수암 대웅전 등이 있다.
단청장(1)
단청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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