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국가민속문화재 제229-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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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저고리(저고리) |
분 류 |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
수량/면적 | 9점 |
지 정 일 | 1993.07.20 |
소 재 지 | 대구 수성구 황금동 70 국립대구박물관 |
시 대 | |
소 유 자 | 국립대구박물관 |
관 리 자 | . |
일반설명 1989년 현풍 곽씨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할머니 진주 하씨의 묘를 옮기다가 발견한 유물가운데 저고리 9점이다. 조선시대의 저고리는 그 이전 시대의 기본형과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외래문화의 유입으로 길이가 다소 짧아졌다. 하씨 묘에서 출토된 저고리는 겹저고리 2점, 모시적삼 1점, 무명적삼 6점으로 그 중 1점에만 겨드랑이 밑에 무가 있고 나머지 8점에는 무가 없다. 출토된 저고리 가운데 가장 길이가 긴 겹저고리는 겨드랑이 밑에 4∼4.5㎝정도의 무가 달려있고 안깃의 길이가 겉깃보다 길어 지금의 저고리와 완전히 반대이며, 배래선이 거의 직선이다. 고름의 길이가 짧고 좁아 실용적으로 보이며 안팎 모두 면으로 만들었다. 또 다른 무명의 겹저고리는 겉깃과 안깃의 끝을 좁히면서 깃의 끝을 곡선으로 둥글린 점이 특징이다. 적삼은 홑겹의 웃옷으로, 모습은 저고리와 같으나 고름이 없고 대신 단추를 달아 여밀 수 있게 만든 옷이다. 모시로 만든 적삼은 겨드랑이 밑이 곡선이고 깃이 둥글다. 도련은 말아서 곱게 감치고 옆 솔기는 곱솔로 처리하였다. 무명적삼은 안깃의 끝을 많이 좁히고 현재의 안깃모양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홑겹이기 때문에 소매 배래의 옆선은 곱솔로 처리하고 도련은 말아서 감쳤으며 소매끝은 0.5㎝너비로 감쳤다. 무명적삼은 형태와 바느질법이 다른 적삼들과 같다. 다만 겨드랑이 밑 옆선의 파임이 완만하고 고름의 너비가 약간 넓어졌다
저고리 저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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