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229-1-3호 창의(氅衣)

오늘의 쉼터 2008. 5. 10. 12:42

 

 

종 목 국가민속문화재  제229-1-3호
명 칭 창의(氅衣)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1993.07.20
소 재 지 대구 수성구  황금동 70 국립대구박물관
시 대
소 유 자 국립대구박물관
관 리 자 .

 

 

일반설명

1989년 현풍 곽씨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할머니 진주 하씨의 묘를 옮기다가 발견한 유물 가운데 창의 1점이다. 창의란 지금의 두루마기와 같은 모습이나 옆이나 뒤 중심선이 터져있는 옷으로, 주로 사대부들이 관복을 입을 때 밑받침용으로 입었던 옷이다.

출토된 창의는 깃모양이 칼깃이며 너비 7㎝의 동정이 달려 있고 겨드랑이 밑에는 무가 달려있다. 양 옆선이 아래로부터 53㎝ 높이로 터져있으며 그 위에 터짐을 방지하기 위한 1∼1.5㎝의 네모헝겊을 접어서 만든 단추가 달려 있다.

창의는 남자들의 옷이지만 이 시대 여인들도 입었었는지, 아니면 여자의 묘에서 남편의 의류가 출토된 예가 있기 때문에 이 창의도 하씨 남편의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