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국가민속문화재 제229-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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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창의(氅衣) |
분 류 |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
수량/면적 | 1점 |
지 정 일 | 1993.07.20 |
소 재 지 | 대구 수성구 황금동 70 국립대구박물관 |
시 대 | |
소 유 자 | 국립대구박물관 |
관 리 자 | . |
일반설명 1989년 현풍 곽씨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할머니 진주 하씨의 묘를 옮기다가 발견한 유물 가운데 창의 1점이다. 창의란 지금의 두루마기와 같은 모습이나 옆이나 뒤 중심선이 터져있는 옷으로, 주로 사대부들이 관복을 입을 때 밑받침용으로 입었던 옷이다. 출토된 창의는 깃모양이 칼깃이며 너비 7㎝의 동정이 달려 있고 겨드랑이 밑에는 무가 달려있다. 양 옆선이 아래로부터 53㎝ 높이로 터져있으며 그 위에 터짐을 방지하기 위한 1∼1.5㎝의 네모헝겊을 접어서 만든 단추가 달려 있다. 창의는 남자들의 옷이지만 이 시대 여인들도 입었었는지, 아니면 여자의 묘에서 남편의 의류가 출토된 예가 있기 때문에 이 창의도 하씨 남편의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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