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229-1호 복식(服飾)

오늘의 쉼터 2008. 5. 10. 12:33



 

종 목 국가민속문화재  제229-1호
명 칭 복식(服飾)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수량/면적 81점
지정(등록)일 1993.07.20
소 재 지 대구 수성구  황금동 70 국립대구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립대구박물관
관리자(관리단체)

국립대구박물관

 

일반설명

 

1989년 현풍 곽씨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할머니 진주 하씨의 묘를 옮기다가 발견한 총 249점의 유물 가운데 복식에 관계된 유물 81점이다. 묘 주인인 하씨는 임진왜란때 의병장 곽재우의 종질(사촌형제의 아들)인 곽주의 둘째 부인으로, 출토된 편지들의 내용으로 보아 1646년 경인 조선 인조(재위 1623∼1649)때의 여인임을 알 수 있다.

부녀자가 나들이할 때 머리에 써서 몸을 가리던 장옷을 비롯하여 지금의 두루마기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옆이 터져있는 창의, 저고리, 속곳 등의 의복류와 이불, 베개, 돗자리 등의 침구류, 머리를 빗는 도구를 담아두던 빗첩 등이 있다. 하씨 부인의 유물들은 임진왜란이 끝난 직후인 17세기 초의 것으로, 같은 시기의 다른 유물과는 다르게 무명으로 만든 의복이 출토되어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장의

장의

장의

저고리

저고리

치마

버선

속곳류

속곳류

바지

베개

멱목

모자

옷감

옷감

 파손된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