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국가민속문화재 제229-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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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치마(치마) |
분 류 |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
수량/면적 | 2점 |
지 정 일 | 1993.07.20 |
소 재 지 | 대구 수성구 황금동 70 국립대구박물관 |
시 대 | |
소 유 자 | 국립대구박물관 |
관 리 자 | . |
일반설명 1989년 현풍 곽씨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할머니 진주 하씨의 묘를 옮기다가 발견한 유물들 가운데 치마 2점이다. 묘 주인인 하씨는 임진왜란때 의병장 곽재우의 종질(사촌형제의 아들)인 곽주의 둘째 부인으로, 출토된 편지들의 내용으로 보아 1646년 경인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의 여인임을 알 수 있다. 치마는 그 모습이 시대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이 유물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한 폭의 너비가 38㎝로 10폭, 즉 380㎝나 되는 지금의 치마보다 폭이 훨씬 넓으며, 주름도 깊고 더 많이 잡혀있다. 원래는 흰색이었으나 지금은 누렇게 변색되었으며, 바느질이 곱고 단에 감침질한 수법이 정교하다. 또다른 치마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길이가 더 길고 폭도 31㎝나 더 넓다. 따라서, 주름도 더 많이 깊게 겹쳐져 있어 의례용으로 입었던 치마로 보인다.
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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