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쉼터

세종기념관에서//사진 ─ 심동섭 님

자기 자신과의 타협을 경계하자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

마음과 인품이 곱게 늙어 간다면...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한 글자 차이밖에 없지만,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늙음..

역사를 먼저 살다 간 중국 9人의 지혜 운도 지지리 없는 놈이라고 하늘의 무심함을 탓하지 말라! 내가 수십년간 낚시를 벗하며 때를 기다리는 동안 조강지처마저 나를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검은 머리가 백발이 되고서야 문왕 서백을 만나 은나라 주왕(紂王)을 멸하고 주나라를 세웠다. 나는 숱한 세..

미국 서부 여행 : LA ~세도나~그렌드케년 엄마와 좀도둑 집안의 물건들이 하나 둘 없어진다는 걸 제일 먼저 발견한 건 엄마였습니다. ”엄마. 뭘 그렇게 찾아?” ”이상하다…. 분명히 여기 둔 것 같은데.” 처음엔 우리 모두 엄마의 건망증이러니 생각 했고 없어지는 물건도 쌀, 조미료 같은 하찮은 것..

남경 수목원의 조각품//사진 ─ 행복은영원히 님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그리운 나의 님 사랑향기 배달 왔어요.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지순하게 모순을 던져 버리고 열정적으로 비추어 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사랑보..

유람선을 타고 일출봉을 바라보며//글,사진─ 백설 님 유람선을 타고 일출봉을 돌아보며... 해발 182미터의 분화구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에 가슴이 확 트이며 성산포 일대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오름 풍경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일출봉을 한바퀴 돌다보면 아름..

일본여행 유후인 ( 민예촌 기린코 호수 )//글,사진 ─ 댤해 님 일 본 유 후 인 민 예 촌 거리 일 본 유 후 인 민 예 촌 일 본 유 후 인 민 예 촌 일 본 유 후 인 민 예 촌 일 본 유 후 인 민 예 촌 일 본 유 후 인 기 린 코 호수 입구 일 본 유 후 인 기 린 코 호수 일 본 유 후 인 기 린 코 호수 일 본 유 후 인 기 ..

녹색의땅 전남 2010 IBEF 제1회 임자도 말 축제(2010.8.14.) 비키니 승마 ↓ 奇籍(기적) 초자연적인 힘이나 신의 힘이 있어서 작용했다고 하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는 비상하고 놀라운 사건. ☞기적: 사전엔 이렇게 적혀 있군요 작은 시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섯 살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