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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임자도 말 축제

오늘의 쉼터 2010. 8. 20. 17:09

 

 

 

 

 

 

 

 

 

 녹색의땅 전남

2010  IBEF

제1회 임자도 말 축제(2010.8.14.)

 

 

                                                                       비키니 승마   ↓

 

 

 

 

奇籍(기적)

 

초자연적인 힘이나 신의 힘이 있어서 작용했다고 하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는 비상하고 놀라운 사건.

 

☞기적: 사전엔 이렇게 적혀 있군요

 

 

 

 

 

 

 

작은 시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 누운 지 여러 달째,

 아이는 변변한 치료 한 번 받아 보지 못한 채

시들어갔습니다.

 

 

 

                                                                                                       말 수영↓

 

 

 

 

아파…….”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됐습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제발.”

문틈으로 들여다보던 소년은 궁금했습니다.

기적? 기적이 뭐지?

다음 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 저금통을 털었습니다.

 “천 원, 이천 원, 오천 원.”

돼지가 토해낸 돈은 모두가

76백 원,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 리길을 달려

읍내 약국으로 갔습니다.

 “헉헉헉…….”

아이구 애야, 숨 넘어 갈라.

그래 무슨 약을 줄까?”

숨이 차서 말도 못하고 가쁜 숨만 헥헥 몰아쉬는

 소년에게 약사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저기

 , 동생이 아픈데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

기적? 아니, 기적이라니?”

 “여기서는 기적 안 팔아요?”

이를 어쩌나. 여기선 기적을 팔지

않는단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옆의 신사가 물었습니다.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

, 나도 몰라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

그래서 기적을

사야하는데……

 

 

 

 

 

 

 

 

 

 

” “하하,

저런, 돈은 얼마나 있지?”

 “이만큼요.”

아이는 양 손으로 동그렇게 원을

그려 보였습니다.

76백 원으로 기적을 사겠다는

소년을 앞세우고 그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진찰한 뒤

병원으로 옮겨 직접 수술까지 해 주었습니다.

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 외과의사였던 것입니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 그 의사가

말했습니다.

 

 

 

 

 

 

 

 

 

 

수술비용은

 76백 원입니다.

동생을 살리고 싶다는 소년의 사랑이

 단돈 76백 원으로

꿈 같은 기적을

산 것입니다.

 

===출처 행복한 세상===

 

 

 

 

 

 

 

 

 

 

 

 

 

 

 

 

 

                                                                                               말 수영     ↓

 

                                    말로 타는 서핑 호스서핑(horsesurfing) 인기~↓

 

 

 

 

 

 

항상 찾아주신 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행복 하세요....

 

 

==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