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8호) 익산 성불사 육경합부

오늘의 쉼터 2023. 4. 25. 00:31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8호)
명    칭 익산 성불사 육경합부 (益山 聖佛寺 六經合部)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2.09.16
소 재 지 전라북도 익산시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성불사
관 리 자 성불사
문화재설명

육경합부는 조선조 초기에 널리 읽혔던 「金剛般若波羅密經」외 5가지의 경전을 모아 1책으로 편집한 불서(佛書)이다. 1424년(세종 6)에 전북 고산의 대둔산 안심사에서 간행된 판본이 가장 오래되었으며 20여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본 책은 간기(刊記)인 ‘弘治元年戊申四月日全羅道高山地花岩寺開板’에 의하면 1488년(성종 19)에 전북 고산의 화암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6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수(張數)는 97장이고 일부 훼손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16.5㎝, 세로26.7㎝임.

전북 고산 화암사에서 간행된 육경합부는 현재 국내에 2∼3건만이 전해지고 있는 희귀본이며, 간기와 발문이 잘 남아 있어 간행시기, 간행장소, 간행에 참여한 시주자들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불교학과 조선시대 초기 사찰판본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성불사 육경합부
성불사 육경합부
성불사 육경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