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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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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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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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사 아미타여래괘불도 (彌陀寺 阿彌陀如來掛佛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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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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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 불교회화 / 괘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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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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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괘불도1점, 복장주머니 2점, 괘불함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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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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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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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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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40길 21 (옥수동, 미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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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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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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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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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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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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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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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설명
<미타사 아미타여래괘불도>는 괘불함과 복장주머니를 포함하고 있다. 아미타여래괘불도 상단 중앙에 비단으로 만든 복장주머니가 두 개 달려있으며, 화폭은 면 바탕으로 4매의 천을 이어 그림을 그리고 위쪽에 반달 형태의 천축과 아래에는 원형의 지축으로 마감하였다.
미타사 아미타여래괘불도는 조선 말기에 성행하는 괘불도 형식으로 화면 상단에 아미타여래와 관음보살 및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삼존을 배치하고, 화면 중간 부분에 합장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위치하였으며, 화면 하단에는 사자를 탄 문수동자와 코끼리를 탄 보현동자를 각각 둥근 원안에 그린 구도이다.
미타사 아미타여래괘불도는 봉원사 아미타여래괘불도(1901년), 연화사 아미타여래괘불도(1901년), 고양 흥국사 아미타여래괘불도(1902년), 석불사 아미타여래괘불도(1932년)와 유사한 도상으로 아미타여래입상의 자세 및 오른손을 내려 내영인來迎印을 취하고 왼손은 들어 올려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모양이 동일하다.
법회용 미타사 아미타여래괘불도는 1915년에 조성된 것으로 총 8명의 화승이 참여하였다.(金魚 梵華幀雲, 錦城妙典, 錦溟運齊, 智月性侑, 片手 碧霽玹洙, 春潭梵天, 義雲尙恩, 湖運琪淀) 상궁이 시주에 참여한 미타사 아미타여래괘불도는 20세기 전후 서울과 경기지역 괘불도 형식의 발전 단계에서 그 시기의 괘불도 형식 연구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괘불도의 장식으로 달려 있는 복장주머니 2점과 괘불함 1점도 괘불도와 연관해서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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