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孫子兵法) 2篇 <작전편(作戰篇)>
작전편에서는 전쟁을 하는데 거액의 비용이 든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을 감당할 수 있어야만 전쟁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전쟁은 빈틈없는 전략으로 오래 끄는 것보다 다소 졸렬해도 빠른것이 좋고,
군수품이나 군량은 적의것을 빼앗아야 한다는 것 등을 강조하고 있다.
(3) 군대가 장기간 밖에 있으면 재정이 부족해진다.
攻城(공성) 則力屈(즉역굴)
성을 공략하면 곧 힘이 약화된다.
久暴(구폭) 則國用不足(즉국용부족)
오랫동안 군대가 밖에 나가 있게 되면, 곧 나라의 재정이 부족해 진다.
공격이 공성전(攻城戰)일 때는 특히 소모가 심하다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방어가 튼튼한곳을 공략하다가는 이쪽의 총력을 모두 소모시킨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원정일 때는 본국의 경제력까지도 위험에 빠지게 된다.
상대가 한 진영을 고수하고 있다.
어떠한 특정 사업이나 생산품을 유일의 것으로 독점하고 있는데 그것을 공략하였을 경우,
만약 성공한 직후라면 상당한 힘의 소모가 따른다.
그리고 그사업이나 생산이 이쪽에서 종래 해오던 경영과는 크게 다를 때,
그 공략에 장시일을 요한다면 이쪽의 주체였던 상업이 허술해 지기쉽다.
이러한 때야말로 특히 조심을 하지 않으면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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