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십왕무적

제 31 장 危機의 瞬間

오늘의 쉼터 2014. 10. 3. 10:16

제 31 장  危機의 瞬間

 

 

동십삼랑의 이야기를 듣고 난 마운룡.
( 아...... 안돼!)
그는 안색이 흙빛으로 변하며 내심 부르짖었다.
사갈마녀 이아황과 결탁하여 멸신마모를 암습한 애꾸청년.
그 자가 누구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 이검염

그렇다!
애꾸청년은 다름아닌 이검영이었다.
천마황의 다섯제자 중 막내
이검영은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나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 때문에 자신이 멸신도주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자칫하다가는 멸신마모가 자신의 아들의 손에 살상당하는

참극이 벌어질지도 몰랐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천마황의 제자가 된 후 이검영은 극히 음탕하게 변했다.


멸신마모 이약란이 자신의 생모임을 알 리 없는 이검영.
그가 만일 멸신마모를 사로잡는다면.....?
그것에 생각이 미친 마운룡.
그는 끔찍하다는 표정으로 진저리를 쳤다.
아들이 생모를 강간한는 언어도단의 비극이 벌어질 수도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마운룡은 사색이 되며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 그래서는 안된다!)
생각을 마침과 함께
그는 급히 동십삼랑의 몸을 안아들었다.
( 백모님이 어느쪽으로 피신하셨습니까?)
그는 초조한 표정으로 동십삼랑에게 물었다.
( 촉망중의 일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오행태상의 호위를 받으며 북쪽으로 가신 듯해요.)
동십삼랑은 가쁘게 숨을 할딱이며 대답했다.
( 괴로우시더라도 조금만 참으십시오!)
마운룡은 그런 동십삼랑을 위로하며 말했다.
동십삼랑은 그윽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 아..... 알았어요. 운룡!)
다음 순간.
핑!
마운룡은 동십삼랑을 안아든 채 북쪽 하늘을 날아올랐다.
( 이검영! 제발 백모님께 손대지 마라. 그 분은 너를 낳아주신 분이시다!)
날아오르며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내심 중얼거렸다.
이어.
쐐액!
그는 입술을 깨물며 전력을 다해 앞으로 질주해 나갔다.
삽시에 그의 모습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과연.
마운룡은 아들이 생모를 겁탈하는 비극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폐사
금발이라도 허물어질 듯 낡고 음산한 한 채의 폐사가

어둠 속에 웅크리고 서 있었다.
한데.
지금 그 폐사에서는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흐윽..... 아황! 네....... 네가 이럴 수가 있느냐?)
통한이 서린 여인의 신음성이 그 안으로부터 흘러나왔다.
폐사의 대웅전 안-------
이남이녀가 앉고 서 있었다.


퇴색한 불전앞
한 명의 중년미부가 힘겹게 기대앉은 채 숨을 할딱이고 있었다.
백지장같이 창백한 안색
하나.
고귀한 기품과 빼어난 미모를 지닌 미부였다.


- 멸신마모 이약란!


바로 그녀였다.
남해 멸신도의 여도주
지금 그녀는 지독한 산공독에 중독되어 내공을 태반 이상 상실한 상태였다.
그런 그녀의 앞.
두 명의 사내와 한 명의 여인이 버티고 서 있었다.
여인
그녀는 얼굴에 면사를 쓰고 있었는데 눈빛이 얼음처럼 차가워 보였다.
사갈마녀----!
바로 그녀였다.


멸신마모의 배덕한 제자.


그녀의 좌우에는 늙고 젊은 두 사내가 우뚝 서 있었다.
젊은 사내.
그 자는 복면을 쓴 애꾸눈의 청년이었다.
바로 천마황의 다섯 제자 오행마황자 중 다섯째 인물.
그러나 그 자의 이름이 이검영임은 멸신마모 이약란 뿐 아니라

 

사갈마녀 이아황조차 모르고 있었다.


멸신마모------
그녀는 눈 앞의 이 사악한 청년이 바로

자신이 목메이게 찾아다니던 아들임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
그 자는 눈빛이 아주 음침하고 체격이 깡마른 노인이었다.
그 자의 몸은 너무 말라 마치 뼈에 가죽만 입혀 놓은 듯했다.
게다가.
키는 구척이 가까워 껑충한 것이 더욱 깡말라 보였다.
피부는 칙칙하고 거무튀튀한 흙빛.
어찌 보면 해골이 옷을 입고 서 있는 형상 그대로였다.

 

- 고루인마!


이것이 그 자의 이름이었다.
구대천마 중 셋째
전설의 고루마공을 연마하여 금강불괴의 몸을 지닌 괴인.
또한.
그 자의 일신에는 음독한 시독이 배어있어

닿기만 해도 살이 썩어 문드러진다.
그 외.
그자는 강시들을 제조하고 부리는데 탁월한 재주를 지니고 있었다.
구대천마 중에서도 유력한 마인.

멸신마모는 한스러운 눈으로 사갈마녀 이아황을 바라보며 말했다.
( 내...... 내가 네게 섭섭하게 대한 것이 무엇이냐?)
( 흥! 아직도 그게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겠어요?)
사갈마녀는 멸신마모를 내려다보녀 차가운 비웃음을 날렸다.
(당신은 내가 중원인이란 이유로 멸신도의 진산절학을 전수하기를 회피했어요.

그 결과 오늘같은 꼴을 당하게 된거예요.

그러니 나를 원망하지 말아요!)
그녀는 독랄하고 차가운 음성으로 내뱉었다.
그 말에 멸신마모는 황급히 고개를 저었다.
( 그...... 그렇지 않다!)
그녀는 사갈마녀를 올려다보며 그녀를 납득시키려 했다.
( 나는 네가 중원인이라는 이유로

절기를 전수하는 것을 회피한 것은 결코 아니다!)
사갈마녀는 코웃음치며 싸늘한 음성으로 대꾸했다.
( 흥! 구차한 변명이지만 들어보도록 하지요.

그래도 한때 당신을 스승으로 모셨던 사이니........!)
멸신마모는 탄식하며 회한이 서린 음성으로 입을 였었다.
( 너는..... 네 스스로 복을 걷어찬 것이다.

네가 너무 악독한 심보를 지녔기에 나의 절기를 전수하는 것을 유보시켰을 뿐이다.

너는 네 스스로 복을 차버린 것이고......

그런 이 스승의 판단이 옳았던 것이다!)
그녀는 통한이 표정으로 사갈마녀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네가..... 스승인 나 마저도 서슴없이 암습할 정도로

악독한 계집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이 한스러울 뿐이다!)


그녀의 말을 듣고 있던 사갈마녀.
그녀는 차가운 음성으로 날카롭게 교소를 터트렸다.
( 호호! 맞아요! 당신이 나의 본모습을 알지 못한 것이 치명적인 실수였어요!)
이어.
그녀는 차가운 두 눈에 득의의 빛을 번뜩이며 말했다.
(어쨌든 다 끝난 일이에요.

오늘밤만 지나면 나 이아황이 쾌활림과 멸신도의 지존이 되니까!)
그녀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멸신마모를 내려다 보았다.
멸신마모는 비통한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 나의 .. 수하들이 간교한 네 술책에 넘어갈줄 아느냐?)
그 말에 사갈마녀는 독랄한 교소를 터뜨리며 대꾸했다.
( 호호. 나를 위해 걱정해줄 필요 없어요.

당신은 유감스럽게도 구주황금막을 찾아왔다가

정체불명의 강적에 패해 강간 당한 뒤 죽을 것으로 처리될 것이니까!)
( 뭐........ 뭐라고!?)
멸신마모는 안색이 하얗게 질리며 부르르 교구를 경련했다.
그와 함께
(왝!)
그녀는 한모금의 선혈을 울컥 토해냈다.
너무 분노하여 피를 토한 것이었다.
사갈마녀는 그것을 바라보며 사악한 교소를 터뜨렸다.
( 호호! 이제 오공자님이 뒷마무리를 해주실 차례여요!)
말과 함께.
그녀는 이검영에게 눈짓을 보내며 뒤로 물러섰다.
그러자.
( 흐흐...... 드디어 사제간이 정담이 끝나셨군!)
애꾸청년 이검영이 기다렸다는 듯 히죽 웃으며 앞으로 나섰다.
멸신마모는 다가서는 이검열을 향해 간절한 음성으로 말했다.
( 차...... 차라리 나를 그냥 죽여다오!

그래도 천외구중천 중 일파의 지존으로서의 명예를 지키도록...!)
그녀는 이검영을 올려다보며 애원했다.
순간.
( .....!)
멸신마모의 눈길을 접한 이검영은

이유도 모르게 가슴이 물클해지는 것을 느꼈다.
왠지 이 여종사의 눈빛이 낯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하늘이 이검영으로 하여금

생모인 멸신마모를 해치지 못하도록 제어하는 것이었다.
하나.
인간의 본성은 아무리 착해도 자라온 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는 법.


이검영.

그 자는 철든 이후로 살육과 비인도적인 만행을 무수히 보며 자라왔다.
따라서.
그의 마음 어디에도 본래의 순수한 본성은 남아있지 않았다.
지금의 이검영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여자를 겁간한 후 살해할 지경이었다.
하물며.
눈앞에 있는 무저항의 여인의 애원 따위가 들어올 리 없었다.
( 흐흐... 안됐지만.....

이소저와 선약이 되어 있어서 도주의 부탁을 들어드릴 수가 없소!)
이검영은 히죽 웃으며 한마디로 일축했다.
이어.
그는 멸신마모의 저고리로 거침없이 손을 가져갔다.
순간.
( 안돼..... 악!)
찌--------익!
멸신마모의 입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터져나왔다.
이검영의 거친 손길이 그녀의 저고리를 거칠게 찢어버린 것이었다.
저고리가 찢기며 멸신마모의 풍만한 젖무덤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눈같이 희디흰 피부.
비록 나이는 속일수 없어 약간 늘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풍만하고 탄력을 잃지않은 한쌍의 육봉이 물결처럼 출렁이며 드러났다.
큼직하고 탐스러운 유방 위.
두 알의 먹음직스러운 포도송이가 파르르 떨고 있었다.
( 흐윽... 네 ......... 네놈이......!)
멸신마모는 수치로 몸을 떨며 급히 두 팔로 젖가슴을 감싸 안았다.
하나.
그녀의 젖가슴은 너무 풍만하여 두 손으로 가려지지 않았다.
( 흐흐......!)
일단 멸신마모의 속살을 보자 이검영의 두 눈은 완전히 욕정에 휘감겨 버렸다.
지금 그의 눈에는 눈앞의 이 중년미부가

자신의 생모라는 천륜의 자각 따위는 없었다.
그저 그는 한 마리 발정난 수컷에 불과했다.
그리고.
눈앞의 여인은 그 욕정을 풀어줄 대상에 불과할 뿐이었다.
( 흐흐... 천하의 멸신도주의 그 맛은 얼마나 각별한지 볼까?)
이검영은 탐욕의 눈을 번뜩이며 사악하게 웃었다.
이어.
찌-------익!
그 자는 다시 거침없이 멸신마모의 의복을 찢어발겼다.
( 흐윽.. 안돼...... 이..... 이 나쁜놈!)
멸신마모는 필사적으로 몸을 버둥거리며 비명을 내질렀다.
하나.
산공독에 중독된 그녀는 그저 연약한 여인에 불과했다.
삽시에.
그녀는 이검영의 마수아래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

발가숭이가 되고 말았다.
( 흐윽... 안된다. 이놈!)
멸신마모는 필사적으로 몸을 웅크린 채 부끄러운 곳을 가리려 했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채 잔뜩 웅크린 기품있는 중년부인의 모습.
그 모습은 실로 자극적이어서

이검영의 가슴에 걷잡을 수 없는 욕정을 불러일으켰다.
그 자는 도착적인 눈을 번뜩이며 히죽 웃었다.
( 흐흐... 기왕 당할 것. 함께 즐기는 것이 어때?)
이어.
멸신마모의 앞으로 다가선 이검영은 거침없이 바지를 벗어 내렸다.
순간.
( 흐윽!)
멸신마모는 전율하며 질끈 눈을 감았다.
그녀의 얼굴 앞에 이검영의 흉측한 일부가 불끈 드러난 것이었다.
하나.
그녀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그 끔찍한 흉기의 주인이 바로 자신의 아들임을
한순가.
( 흐흐......!)
이검영은 음흉하게 웃으며 그대로 와락 멸신마모의 몸을 덮쳐갔다.
(악!)
멸신마모는 비명을 내지르며 필사적으로 달아나려 했다.
하나.
( 어딜......!)
이검영은 달아나려는 멸신마모의 무릎을 거칠게 찍어눌렀다.
이어.
그는 바둥거리는 멸신마모의 무릎을 두 손으로 쥐어 강제로 벌렸다.
투실투실한 허벅지가 좌우로 벌어지며

멸신마모의 부끄러운 곳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멸신도의 비전 극음마공인 멸신탄앙마벽강을 연마한 멸신마모.
그녀의 그곳에는 한올의 터럭도 나있지 않았다.
달덩이같이 희디 흰 둔덕 그 아래로 갑자기 깊은 골짜기를 이룬 흠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흠이 갈라진 하얀 살 틈으로 분홍색의 오묘한 살점이
수줍게 입을 벌리고 있었다.
눈앞에 드러난 멸신마모의 특이한 그곳을 본 이검영.
그의 두 눈에 도착적인 욕정이 번들거렸다.
( 흐흐..... 백구라나...... 각별한 물건이로군!)
순간.
( 안...... 돼!)
멸신마모는 젊은 음마의 시선이 자신의 비소에 닿자

수치심에 떨며 두 손으로 필사적으로 그곳을 가렸다.
그 모습에 이검영은 음탕하게 히죽 웃었다.
( 그럼 곤란하지!)
말과 함께
퍽!
그는 멸신마모의 마혈을 찍어버렸다.
( 악!)
멸신마모는 순간적으로 몸이 마비되는 것을 느끼며 이내 축 늘어지고 말았다.
( 흐흐..... 이제야 얌전해 지셨군!)
이검영은 히죽 웃으며 비소를 가린 멸신마모의 손을 치웠다.
그녀의 손이 치워지자 그녀의 부끄러운 곳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 흐......!)
이검영은 두 눈을 욕정으로 희번들이며 멸신마모의 그곳을 노려보았다.
이어.
그는 멸신마모의 투실투실한 허벅지를 좌우로 활짝 벌렸다.
그의 손길을 따라 마혈이 찍힌 멸신마모의 허벅지가 무기력하게 벌어졌다.
그리고.
허벅지가 벌어짐에 따라 터럭 한올 없는 멸신마모의 그곳도 조금 더 벌어졌다.
파르르 떨고 있는 한쌍의 붉은 꽃잎.....
이검영은 탐욕의 눈으로 침을 꿀꺽 삼켰다.
(흐... 죽이는군!)
그는 거칠게 숨을 헐떡이며 몸을 엎드려 입술을 멸신마모의 그곳으로 가져갔다.
순간.
( 안돼...... 아악.........!)
축 늘어져있던 멸신마모의 입에서 처절한 비명이 터져나왔다.
그와 함께.
그녀의 사지가 작살에라도 맞은 듯 퍼득 경련을 일으켰다.
아랫도리에 비소로 전해오는 강렬무비한 자극.
사내의 혀와 입술이 무자비하게 그녀의 비소를 ?고 빨아대는 것이 아닌가?
( 흐윽........)
멸신마모는 엄청난 수치와 충격으로 반실신하고 말았다.
만일 그녀 자신의 비소를 유린하는 색마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아마 그녀는 심장이 파열되어 죽고 말았을 것이다.
쯔음....... 쩝.........
신성한 불전에 물기젖은 야릇한 소리만이 자극적으로 들려왔다.
(.........!)
(.........!)
사갈마녀 이아황과 고루인마.
두 사람은 이검영이 멸신마모의 육체를 유린하는 모습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멸신마모의 벌린 사타구니 사이에 개처럼 엎드려

얼굴을 처박고 헐떡이고 있는 이검영.
그 자의 뒷모습을 노려보며 사갈마녀는 싸늘한 눈빛을 번뜩였다.
( 흥....... 짐승만도 못한 것!)
그녀는 차가운 비웃음을 흘리며 내심 욕설을 퍼부었다.
( 멸신마모에게 같은 여자로서 안된 일이지만

이로써 나도 십왕전을 궤멸시킨 원흉에게 한걸음 접근해 가는 것이다!)
그녀는 싸늘한 눈으로 멸신마모를 주시하며 내심 중얼거렸다.
그때.
( 흐......... 일품의 명기를 지닌 계집이군!)
이검영이 입을 닦으며 멸신마모의 사타구니에서 고개를 들었다.
( .......!)
멸신마모는 너무나 큰 충격으로 넋이 나간 듯 망연한 표정이었다.
그녀는 아랫도리를 부끄러운 자세로 활짝 벌린 채 누워있었다.
그녀는 이검영이 혀와 입술로 자신의 비소를 유린하는 순간

너무 분노하여 반실신하고 말았다.
활짝 벌려진 그녀의 비소.
그곳은 이검영의 타액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이윽고.
( 흐 ......... 더는 못견디겠군!)
이검영은 숨을 헐떡이며 허겁지겁 멸신마모이 풍만한 동체 위로 올라탔다.
그런 그자의 일부는 터지도록 팽창해 있었다.
이어.
그자는 한손으로 젖은 멸신마모의 비소를 벌리고
그 사이로 자신의 흉기를 잇대었다.
바야흐로.
아들이 자신을 낳아준 생모를 겁탈하는 언어도단의 만행이 자행되는 순간이었다.
절대절명의 위기!
바로 그때였다.
( 크악!)
( 케---엑!)
돌연 폐사 밖에서 몇마디의 처절한 비명이 터져나왔다.


'무협지 > 십왕무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33 장 咀呪魔經의 藏寶圖  (0) 2014.10.03
제 32 장 뜨거운 再會  (0) 2014.10.03
제 30장 淫魔와 美女  (0) 2014.10.03
제 29 장 凄切한 女心  (0) 2014.10.03
제 28장 신비한 미부인  (0) 20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