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69-2호 불명경권2,3(佛名經 권2, 3)

오늘의 쉼터 2011. 12. 15. 21:24

 

 

종 목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69-2호
명 칭 불명경권2,3(佛名經 권2, 3)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전적류/ 전적류
수량/면적 2권2책(가철),낱장 다수
지정(등록)일 2008.07.10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창신2동 626-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한국불교태고종 지장암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공보과 02-731-1171
 
일반설명
 
2권(권2,3) 2책이 가철(假綴)되었고 낱장이 다수이다. 규격은 38.2×27.4cm,

판식(板式)은 상하단변(上下單邊) 상하 간(上下 間) 22.8 cm, 23행 14~15자, 권수제(卷尾題)는 “佛名經 第 二卷 第三張 恃”이다.

이 책은 고려 1242년(고종) 때 새긴 고려대장경으로 후위(後魏)의 보리유지(菩提流支)가 한역한 불명경이다. 이 경전은 부처의 명호를 수지 독송하면 모든 고난을 멀리하고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모든 죄과를 소멸하며 삼매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전체 12권 가운데 권 제2와 3은 가철되어 있고, 나머지 권은 낱장으로 남아 있다. 낱장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권1; 5~8, 11~18, 20~23, 28장 현존

권4 ; 1~6, 9~10장 현존

권5 ; 1~8, 19~28장 현존

권6 : 1~7,11~13, 31~37장 현존

권7 ; 30~33장 현존

권9 ; 1~12장 현존

권10 ; 1~9장 현존

제작년대는 권 2,3 말에 “壬寅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의 기록으로 보아 고려 고종(1242년) 때 새긴 고려대장경판에서 조선후기(17세기)에 인출된 것으로 보인다.
 
 

불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