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69-3호 오천오백불명신주제장멸죄경권1,3,4,6

오늘의 쉼터 2011. 12. 15. 21:26

 

 

종 목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69-3호
명 칭 오천오백불명신주제장멸죄경권1,3,4,6 (五千五百佛名神呪除障滅罪經)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전적류/ 전적류
수량/면적 3권3책,(가철)낱장 다수
지정(등록)일 2008.07.10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창신2동 626-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한국불교태고종 지장암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공보과 02-731-1171
 
일반설명
 
3권(1, 3, 6) 3책이 가철(假綴)되었고 권4는 1~11장만 남아있고 이후는 탈락되었다. 규격은 38.1×27.5cm, 판식(板式)은 상하단변(上下單邊), 상하 간(上下間)22.5cm , 무계(無界), 전엽(全葉) 23행 14자 판미제(板尾題)는 “五千五百佛名經 卷第一 第二十五張 長”이다.

이 책은 고려 고종(1240) 때 새긴 고려대장경 판본으로 북인도의 도나굴(闍那崛)이 8권으로 한역한 것 가운데 일부이다. 이 경전의 이름은 5500명의 부처님 이름과 신비한 주문으로 장애와 죄악을 없애게 하는 경전이란 뜻이다. 내용은 부처님 이름을 외면서 자기가 지은 죄를 뉘우치고 남들이 잘되는 것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면 언제나 부처의 보호를 받고 괴로움을 당하지 않고 복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제작년대는 권 1,3,6 말에 “庚子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의 기록으로 보아 고려 고종 27년(1240)에 판각하고 조선후기(17세기)에 인출한 것으로 보인다.
 
 

오천오백불명신주제장멸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