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0호 대목장(대목 김정락)(大木匠)

오늘의 쉼터 2011. 3. 10. 18:17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0호
명 칭

대목장(대목 김정락)(大木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04.09.10
소 재 지 전북 부안군  부안읍 내외리 276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김정락
관리자(관리단체)김정락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관광과 063-580-4388

설명

 

대목장(大木匠)은 주로 궁궐·사찰·주택 등의 큰 건축물을 지으며, 도감(都監)을 설치하여 도편수(都片手)의 지휘 아래 작업을 한다. 조선 초기부터 시행되었다는 직급인 도편수는 현장을 통솔하는 우두머리로서 나무의 재질, 운반, 제재, 지을 집의 기법, 공정분담 등을 도맡아 책임졌다. 건축에는 목장·기왓장·단청장·화원 등도 동원되나 목장이 기본이었다. 대목이 되는 길은 매우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으며 대목 밑의 부편수를 거쳐야 도편수가 될 수 있었다. 중앙과 각 지방에도 대목수라는 장인들이 있어 큰 집을 지을 때는 그들의 손을 빌려야 했다. 우리나라 대목장의 제일 큰 특징은 아무리 큰 집이라 하더라도 쇠못 하나 쓰지 않고 정교하게 꿰어 맞추어 집을 올린다는 점이다. 대목장이 집을 지으면 소목장은 문짝을 달고 가구를 짜놓는 일을 한다. 부안에 50년 넘는 경력으로 전통 가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으니 부안읍 내요리에 살고 있는 김정락 대목장이다.

 

 



대목장 


대목 김정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