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금과들소리(들소리)(이정호)()

오늘의 쉼터 2011. 3. 10. 18:19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명 칭

금과들소리(들소리) 이정호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05.03.11
소 재 지 전북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 472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정호
관리자(관리단체)금과 들소리 보존회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순창군 문화관광과 063-650-1224

 

일반설명

 

오백년 넘게 이어온 우리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긴 들녘의 소리 순창농요 금과들소리가 순창군 금과면 모정리에서 이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직접 물품고 모찌는 소리 및 모심기,김매기 소리,장원질소리, 해거름등지는 소리,논밀때 부르는 소리 등 힘든 농사일을 상호부조의 품앗이를 통해 극복하면서 일의 고됨을 소리로 잊으려 했던 우리 농부들의 농사과정을 순창,고성 농요단이 번갈아 가며 재현함으로써 우리 민속예술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금과농요는 순창지역에서 농경문화가 시작되면서 풍년 농사를 기약하고 농삿일의 고단함을 해소하기 위해 선조들에 의해 불리웠던 노래로 금과면 노인들이 농요의 맥을 잇고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난 1994년 10월 순창군 금과면내 60∼80대 노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보존회원들은 자신들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노인들을 찾아 소리를 배우는 노력 끝에 금과농요 세 마당을 완전히 익혀 후손들에게 전하게 됐다. 금과농요는 모내기·김매기 등 농삿일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부르는 노래를 포함, 모두 세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벼농사 과정을 행동과 소리로 구현하고 있는 등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여져 있다.

 

 

순창 농요 금과 들소리

 

순창 농요 금과 들소리 

이정호

이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