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심청가) 이옥희

오늘의 쉼터 2011. 3. 10. 08:52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명 칭

판소리(심청가) / 이옥희(李玉姬)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1984.09.20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오성유토피아@ C동 506호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옥희
관리자(관리단체)이옥희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설명


이옥희(李玉姬, 1936.3.15, <심청가>)
이일주라고 불리우는 이옥희는 충남 부여 출생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부친 이기중에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전주로 이사한 후 이기곤으로부터 5년 여 <심청가>, <춘향가> 등을 사사하고 27세 때 남원으로 출가 이후 박초월 문하에서 <흥보가>를 익혔다. 31세 때 김소희 문하에 들어가 <심청가>를 사사하고 40세가 되면서 오정숙에게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을 배웠다. 김연수에게서는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를 전수받았다. 1979년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수상했고, 1986년부터 2001년까지 전라북도도립국악원 교수를 역임했다. 2002년에는 국립극장에서 완창발표회를 가지기도 했다.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로 토별가, 토끼타령, 별주부타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용왕이 병이 들자 약에 쓸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하여 자라는 세상에 나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리고 가나 토끼가 꾀를 내어 용왕을 속이고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은 것이다. 수궁가의 짜임새는 부르는 사람에 따라 얼마간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 초앞, 용왕득병, 도사진맥, 토끼화상, 세상풍경, 상좌다툼, 토끼와 자라, 수궁풍경, 토끼기변, 세상에 나오는데, 토끼욕설, 뒤풀이의 순으로 되어있다.

 

 

 



판소리심청가-이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