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호 판소리(수궁가) 홍웅표 해제

오늘의 쉼터 2011. 3. 10. 08:43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호
명 칭

판소리(수궁가) /홍웅표(洪雄杓)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1984.09.20
해 제 일 2009.08.14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4가 31-3번지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홍웅표
관리자(관리단체) 전주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설명

 

홍웅표(洪雄杓, 1921.12.17, <수궁가>)
홍정택으로 불리우는 홍웅표는 부안 출생이다. 소년시절부터 임방울, 전일도, 조몽실, 이화중선 등의 협률사를 따라 나서면서 판소리 수업을 했다. 이어 명창 이기곤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지도받았다. 1943년부터 1944년까지 김연수창극단에서 활동하였다. 1967년 춘향제 명창경연대회에서 수상했고 1980년에는 전라북도문화상을 수상했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는 전라북도도립국악원 교수를 역임했다. 그의 제자로는 최승희, 조소녀, 전정민, 조영자, 윤소인 등의 중견 명창들이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다.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로 토별가, 토끼타령, 별주부타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용왕이 병이 들자 약에 쓸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하여 자라는 세상에 나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리고 가나 토끼가 꾀를 내어 용왕을 속이고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은 것이다. 수궁가의 짜임새는 부르는 사람에 따라 얼마간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 초앞, 용왕득병, 도사진맥, 토끼화상, 세상풍경, 상좌다툼, 토끼와 자라, 수궁풍경, 토끼기변, 세상에 나오는데, 토끼욕설, 뒤풀이의 순으로 되어있다.

 

보유자 노환으로 사망

 

 

 



판소리수궁가-홍웅표 명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