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무형문화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숭선전제례(崇善殿祭禮)

오늘의 쉼터 2011. 3. 9. 18:29



종 목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
명 칭숭선전제례 (崇善殿祭禮)
분 류무형유산 / 전통연행/ 의식/ 공동체의식
수량/면적

단체

지정(등록)일1990.12.20
소 재 지경남 김해시  서상동312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숭선전
상 세 문 의경상남도 김해시 문화재과 055-330-3921

설명

 

숭선전은 가락국 시조왕과 왕비 허씨의 신위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이다. 이 전각은 국조단군과 고구려 시조 동명왕을 모신숭영전, 기자의 숭인전, 신라 시조 혁거세왕의 숭덕전, 탈해왕의 숭신전, 알지왕·문무왕·경순왕의 숭혜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숭열전, 고려 시조왕의 숭의전과 함께 팔전의 하나이다. 숭선전 대제는 춘추향 2회로 춘향은 음력 3월 15일, 추향은 음력 9월 15일이며 시간은 상오 10시부터 약 1시간 거행된다. 당초에는 정월 3일과, 7일, 5월5일, 8월5·15일에 년중 5회의 묘향을 받들기 시작하여 제10대 구형황 12년(532)까지 334년 동안 모시고 있었다고 한다. 신라에 합병된 이후에도 제향은 계속되었는데 신라 30대, 문무왕 즉위년(661)에는 제금을 내려 종묘제례로 계속 시키는 한편 수로왕묘 근처의 왕위전 30규를 바치고 가야군에 소속시켜 관리하게 하였다. 1792년(정조 16년)에 가락국 시조 수로왕능 춘추시향의 전교가 내려져 이로부터 매년 춘추대제 축문은 조선국왕의 명의로 고하여 향폐등 육품은 예조에서, 의성 등 53품은 김해부에서 마련하고 능감을 설치하여 수호하게 할 바 있으며 이밖에 설, 단오, 추석, 동지 등 명절에도 제례를 올리고 있다.





숭선전제례

숭선전제례

숭선전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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