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무형문화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수궁가)(판소리(水宮歌))

오늘의 쉼터 2011. 3. 9. 18:24





종 목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명 칭판소리(수궁가) (판소리(水宮歌))
분 류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전통음악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1985.01.23
소 재 지경남 사천시 사천읍 정의리 391번지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경상남도 사천시 문화관광과 055-830-4226

설명

 

판소리는 소리꾼 한 명이 고수(북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소리), 말(아니리), 몸짓(너름새)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는 순조(재위 1800∼1834) 무렵부터 판소리 8명창이라 하여 권삼득, 송흥록, 모흥갑, 염계달, 고수관, 신만엽 등이 유명하였는데 이들에 의해 장단과 곡조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하였고, 동편제(전라도 동북지역)·서편제(전라도 서남지역)·중고제(경기도, 충청도) 등 지역에 따라 나뉘어 졌다.

판소리가 발생할 당시에는 한 마당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판소리 열두마당이라 하여 그 수가 많았으나 현재는 판소리 다섯마당 또는 판소리 5바탕이라 하여 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 만이 전승되고 있다.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의 하나로 토별가·토끼타령·별주부타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용왕이 병이 들자 약에 쓸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하여 자라는 세상에 나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리고 간다. 그러나 토끼는 꾀를 내어 용왕을 속이고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은 것이다.




판소리(수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