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무형문화재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야장(冶匠)

오늘의 쉼터 2011. 3. 7. 11:16

 


종 목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명 칭 야장(冶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금속공예/ 금속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3.10.24
소 재 지 충북 충북전역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설명

 

야장은 건축에 있어서 일부 철제자재의 생산, 특히 건축공사에 소요되는 연장의 생산과 수리를 담당하였다. 연장의 수리와 생산은 건축에 있어 보조적인 기능으로 생각되지만 연장의 변화는 곧 건축의 변화를 수반하곤 하였다. 따라서 화성축조와 같은 국가적인 대공사에는 항상 대장간이 수반되었다.  야장이들은 망치,집게,숫돌 등의 연장을 가지고서, 철을 두드리는 단조와 철을 녹이는 주조기법을 이용해 철을 생산하였다. 대장간은 장터에서 몇 사람이 소규모로 연장을 생산하거나 수리하는 곳도 있지만 규모가 매우 큰 곳도 있었다. 일부 대장간의 경우, 일의 단계가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대장격인 야장(冶匠)과 숙련된 대장장이인 골편수와 도편수 각 1명, 이들을 보좌하는 둑수리와 뒤불편수 각 1명, 그리고 그 밖에 풀무꾼, 숯장이, 쇠장이, 경영주인 전주 등 40명이상이 동원되는 곳도 있었다. 철제 연장을 만드는 과정은 특히 열처리에 있어서 고도의 숙련과 협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간의 호흡은 매우 중요하였다.

 

 

 

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