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무형문화재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소목장(小木匠)

오늘의 쉼터 2011. 3. 7. 11:23


종 목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명 칭 소목장(小木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6.05.26
소 재 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67-1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대길
관리자(관리단체)이대길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음성군 문화공보과 043-871-3063

설명

  

나무를 다루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목공 또는 목장이라 하며 이들 목공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건축이나 공정을 다루는 대목장(大木匠)이고, 다른 하나는 조각이나 일반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소목장이다. 소목의 범위는 매우 넓다. 가구공예 목칠공예(木漆工藝)·나전칠기(螺鈿漆器)·화각장(華角匠)·죽세공예(竹細工藝)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있으며, 조각에서는 문짝, 절의 닫집, 목불형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있어 분야가 각기 다르다. 소목장 이대길은 수레제작 장인이다. 이대길 소목장은 전통수레를 제작함에 있어 수레바퀴의 장구통, 바퀴살, 빗 등과 장틀 제작 시 전통기법인 짜 맞춤기법으로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작하고 있으며, 수레바퀴의 쇠퇴는 직접 풀무질을 해 제작하고 있다. 이렇듯 이대길 소목장은 현대의 교통과 자동차 발달로 우리의 옛 교통수단이었던 전통수레를 재현 제작하여 수레의 제작기술의 보존 전통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소목장

소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