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무형문화재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甕器匠)

오늘의 쉼터 2011. 3. 4. 11:45




종 목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0호
명 칭 옹기장(甕器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석공예/ 석공예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02.09.25
소 재 지 서울 중랑구  신내동 398
시 대

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배요섭

관리자(관리단체)

배요섭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중랑구 문화체육과 02-2094-1822

 설명

 

옹기장 배요섭 씨(중랑구 신내동 거주)는 잿물 없이 구워낸 “푸레토기”를 제작하고 있다. “푸레토기”는 흙으로 빚어낸 그릇에 아무런 유약(잿물)을 입히지 않고 장작가마에 구워낸 전통 옹기를 말한다.

한미요 배씨 토가의 배요섭 씨(1926년生)는 4대째 이어오는 옹기 장인이다. 배요섭 씨의 고조부도 많은 옹기장인들이 그러하듯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산 속에서 생업으로 옹기 굽기를 시작했다. 배요섭 씨는 “논 서마지기 물려받는 것보다 낫다”는 할머니의 권유로 옹기장이의 길로 들어섰다.

그의 둘째 아들 배연식 씨와 함께 우리 도자기사에 거의 잊혀져 가고 있는 “푸레토기”를 재현시켰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옹기장

옹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