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42호 (울산북구) 강동화암주상절리(江東花岩柱狀節理)

오늘의 쉼터 2010. 10. 10. 21:00

 

종 목 시도기념물  제42호 (북구)
명 칭 강동화암주상절리(江東花岩柱狀節理)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지질지형
수량/면적 1개소
지정(등록)일 2003.04.24
소 재 지 울산 북구  산하동 952-1, 해역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
관리자(관리단체) 북구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북구 문화홍보과 052-219-7553
 
일반설명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긴 기둥 모양의 바위가 겹쳐져 있는 특이 지질의 하나이다.

이 곳 화암마을 해변 일대에 있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 2,000만년 전)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Lava)이 냉각하면서 열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절리이다. 그 생김새는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세워진 다량의 목재더미 모양을 하고 있는데, 길이는 7∼수십m에 이르며, 하나의 주상체 횡단면 긴쪽 대각선의 길이는 50㎝정도이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마을의 이름인 '화암(花岩)'은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 주상절리는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있어 경관적 가치도 크다.
 
 
 

강동화암주상절리

 


강동화암주상절리
 

강동화암주상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