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41호 (울산북구) 중산동취락유적(中山洞聚落遺蹟)

오늘의 쉼터 2010. 10. 10. 20:37

 

종 목 시도기념물  제41호 (북구)
명 칭 중산동취락유적(中山洞聚落遺蹟)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유적분포지/ 유적분포지
수량/면적 1개소
지정(등록)일 2003.04.24
소 재 지 울산 북구  중산동 656-1 일원
시 대 삼한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광역시교육감
관리자(관리단체) 북구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북구 문화홍보과 052-219-7553
 
일반설명
 
이 유적은 옛 사람들의 집단거주지였던 곳으로 중산리 이화마을과 갓안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에 위치하며, 태화강 북쪽 지역을 대표하는 삼한후기∼삼국후기시대 취락유적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희귀하다.

2002년 발굴기관의 시굴조사에서 주거지, 작업장, 방어시설 등이 확인되어 당시 취락의 구성, 범위, 배치 및 주변지역과의 교류, 변천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며, 또한 사로국(斯盧國)에서 신라로 성장해 가는 신라초기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인접한 중산동 고분군(울산광역시기념물 제9호)을 축조한 주인공들이 바로 이 취락사람들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들은 산사람들의 생활공간과 죽은자들의 영역을 철저하게 분리하였다. 또한 그들이 사용한 생산도구 중 철기구는 당시의 대표적인 철생산지였던 달천 철장(울산광역시기념물 제40호)의 철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산동취락유적

 


중산동취락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