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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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선종영가집 (禪宗永嘉集) |
분 류 | 기록유산 / 문서류/ 사찰문서/ 기문류 |
수량/면적 | 2권1책 |
지 정 일 | 2004.10.22 |
소 재 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구인사 |
관 리 자 | 구인사 |
설명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은 당나라의 승려 현각(玄覺)(647~713년)이 법문을 짓고 송나라의 행정(行靖)이 주석했다. 1575년(선조 8) 능인(能仁) 등이 황해도 장연군 불타산에 있던 절인 천불사(千佛寺)에서 처음 찍어냈다. 선종의 요결(要訣)로서 우리나라의 선림(禪林)에서 많이 이용한 책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27.5cm, 세로 17.5cm이고, 반곽(半郭)의 크기는 가로 18.6cm, 세로 13.9cm이다. 판본 양식은 사방을 한 선으로 둘러싼 사주단변(四周單邊)이고, 본문에는 각 줄 사이를 나누는 계선(界線)이 없다. 반엽(半葉)의 행자수(行字數)는 11행 19자이다. 책장을 반으로 접었을 때 접힌 가운데 부분인 판심(版心)은 상하내향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 물고기 꼬리 모양의 어미가 검은 바탕에 두 개가 있어 위 어미는 아래쪽, 아래 어미는 위쪽을 향하고 있는 것)로 되어 있다. 장정 방법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섯 구멍을 뚫고 실로 꿰매는 선장본(線裝本)이다. 책의 내용은 모도지의(慕道志義), 계교사의(戒尻奢意), 정수삼업(淨脩三業), 사마타송(奢摩他頌), 비바사나(毗婆舍那), 우필차송(優畢叉頌), 삼승점차(三乘漸次), 이사불이(理事不二), 권우인서(勸友人書), 발원문(發願文) 등 모두 10개의 문(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문(跋文)에 인종의 비인 “공의왕대비(恭懿王大妃)의 장수를 기원하고 있다”라고 쓰여 있다. 선종영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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