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5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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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불설수생경 (佛說壽生經) |
분 류 | 기록유산 / 문서류/ 사찰문서/ 기문류 |
수량/면적 | 1권1책 |
지 정 일 | 2004.10.22 |
소 재 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구인사 |
관 리 자 | 구인사 |
설명
단양 구인사(救仁寺)에서 소장, 관리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불경으로 1권 1책의 목판본이다. 1469년(예종 원년)에 신미(信眉), 열학(悅學), 이녕대군(李寧大君), 김수온(金守溫) 등이 처음 찍어낸 것을 1575년(선조 8)에 전라도 영광에 있는 불갑사(佛岬寺)에서 중간본(重刊本: 이미 발행한 책을 거듭 간행한 판본)으로 인경(印經: 목판에 새겨진 부처님의 가르침을 종이에 인쇄해 책으로 만드는 작업)한 것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26.4cm, 세로 18cm이고, 반곽(半郭)의 크기는 가로 20.9cm, 세로 13.9cm이다. 판본 양식은 사방을 한 선으로 둘러싼 사주단변(四周單邊)이고, 책의 행간에 경계선이 있는 유계(有界)이다. 반엽(半葉)의 행자수(行字數)는 8행 15자이다. 책장을 반으로 접었을 때 접힌 가운데 부분인 판심(版心)은 상하내향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 물고기 꼬리 모양의 어미가 검은 바탕에 두 개가 있어 위 어미는 아래쪽, 아래 어미는 위쪽을 향하고 있는 것)로 되어 있고, 판심의 위아래에 검은 선이 있는 흑구(黑口)이다. 장정 방법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섯 구멍을 뚫고 실로 꿰매는 선장본(線裝本)이다. 이 책은 <불설수생경(佛說壽生經)>과 <불설예수시왕생칠경(佛說預修十王生七經)>을 합본한 것으로 <수생경(壽生經)>이라고도 한다. <수생경(壽生經)>은 12지(支) 60갑자(甲子)에 따라 저승의 관 속에 돈과 경전을 시주해야 하는 수량을 설명한 책이다. <시왕경(十王生)>은 지옥의 고뇌를 면하기 위해 생전에 부처님께 공양을 바칠 것을 권한 책이다. <수생경(壽生經)>은 경전의 전래 과정 등을 담은 서(序) 부분과 12지 띠를 담당하는 판관(判官)의 도상과 띠별 공양 내용을 담고 있다. <시왕경(十王生)>은 생전에 부처님께 공양을 바칠 것을 권하는 찬탄문(讚嘆文)과 함께 저승의 각 대왕들과 권속(眷屬), 그리고 지옥의 풍경 등을 판화로 표현하고 있다. 불설수생경 불설수생경 서문(상), 불설예수십왕생칠경 권수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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