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약용식물

잔대의 약효

오늘의 쉼터 2009. 2. 11. 21:40



잔대의 꽃

잔대의 약효
청폐거담(淸肺祛痰), 익위생진(益胃生津), 양음(養陰)으로 알려져 왔으며,
폐에 열사(熱邪)나 조사(燥邪: 燥=마를 조)가 쌓여 인후건조, 끈끈하고 누런가래,
대변이 굳어지거나 혀가 붉어지는 증상등에 특효하며 뱀의 독도 해독하는데 \
뿌리의 사포닌 작용으로 보고있다.  

잔대의 성질
달고쓰며 차갑기 때문에 폐가 냉한 경우는 인삼과 함께 쓴다고하며,
담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산후조리, 불임증에도 유효하며 강장제로 쓴다.

주의사항  ; 풍한(風寒)으로 기침하는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고 나와있다.

잔대의 식용법
잔대의 어린잎은 맛좋은 봄나물이고 시기를 잘  맞추면 쇠어지기 전에 양도 푸짐히 채취 할 수 있다 . 
뿌리는 생것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잔대는
맛이 순해 담담한데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 장아찌도하고
구이, 튀김, 부침, 무침으로 이용 가능하다. 

잔대뿌리생것 1.2kg,과 닭을 물 5리터에 푹 고아서 백숙을 해도 좋고
잔대 가물치나 잔대호박을 하기도 하는데, 나머지는 건더기째 먹는다.
이때 잔대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쓰며, 잔대 이외의 다른약재는 넣지않는다.   

잔대차
작은뿌리 7~8개를 물 한되가 반이 될때까지 달여 먹는다.
 
허리가 아픈 경우는
늙은 호박에 잔대와 북어 두마리를 고아 먹는 민간요법도 유명하며,
잔대 20g, 대추20g 동량으로 끓인 잔대 대추차는 기혈(氣血)을 보하고,
건위(健胃)하고 각종 암(癌)환자의 기혈부족을 다스려 몸이 야위는 것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하였으니 전문가와 상의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잔대 대추차는 간단하고 맛도 좋은데, 다른약재는 대추이외에 첨가하지 않는게 좋다

효소는 전초를 다 쓴다

전초를 다 쓰는 경우는 설탕과 1:1의 비율로  100일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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