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393호 논산 노성산성

오늘의 쉼터 2008. 2. 22. 19:54



종     목 사적  제393호
명     칭논산노성산성(論山魯城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52,148㎡
지 정 일 1995.08.02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산1-1외 13필지
시     대백제
소 유 자국유
관 리 자논산시

일반설명

백제 때 산 정상부분을 돌로 둘러쌓아 만든 테뫼식 산성이다.

산 지형을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거의 완벽하게 쌓았고 동쪽면, 북쪽면, 서쪽면은 돌을 네모 모양으로 다듬어 쌓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의하면 성 둘레는 590m, 높이 2.4m이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는 장수의 지휘대로 보이는 터(장대지)가 있으며 동쪽벽으로 조금 내려오면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로 보이는 곳이 있다. 성 안에는 4개의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토기, 기와같은 여러 유물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연산에 있는 황산성과 함께 백제와 신라가 서로 마주했던 마지막 방어지에 해당하는 산성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사용한 주요 방어지역이었던 곳이다.


전문설명


이 산성은 백제시대< 百濟時代 >에 축성< 築城 >된 것으로 자연적인 지세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둘레 약 1km를 석축< 石築 >으로 거의 완벽하게 쌓은 성지< 城址 >이다. 동면·북면·서면을 할석< 割石 >을 다듬어 네모지게 하여 쌓았고, 상봉< 上峰 >에는 장대지< 將臺地 >로 보이는 곳과 동벽으로 약간 내려온 곳에 봉수대< 烽燧臺 >로 보이는 곳이 남아 있다. 성내에는 좋은 우물이 있고, 많은 유물파편< 遺物破片 >이 발견된다. 연산< 連山 > 황산성 < 黃山城 >과 함께 백제< 百濟 >와 신라< 新羅 >가 대치했던 최후의 방어선< 防禦線 >에 위치한 산성이며, 삼국시대< 三國時代 >로부터 조선시대< 朝鮮時代 >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논산 노성산성

논산 노성산성 장대지

논산 노성산성 남쪽 성벽

논산 노성산성 남문지

논산노성산성전경

논산노성산성(근경)

논산노성산성(성벽)

논산노성산성(성벽)

논산노성산성(성벽)

논산노성산성

논산노성산성

논산노성산성

논산노성산성

논산노성산성

논산노성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