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384호 장성 입암산성

오늘의 쉼터 2008. 2. 22. 19:31



종     목 사적  제384호
명     칭장성입암산성(長城笠岩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1,196,920㎡
지 정 일 1993.11.10
소 재 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20-2외 57필지
시     대고려시대
소 유 자국유,공유,사유
관 리 자장성군

일반설명

전라도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곳으로 노령산맥에 이어져 전라북도 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성이다.

높이 626m인 입암산의 계곡 능선을 따라 만든 포곡식 산성으로 약 3.2㎞정도 남아 있다. 만든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기록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시대 태종 9년(1409)에 고쳐 쌓고 훗날 이귀와 이귀형이 성의 폭을 넓히고 낮은 곳을 높이 쌓았다. 현재 남문과 북문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성벽은 수직에 가까우며 물을 막아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 오랜 시간 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조선 후기 방어시설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설명


이 산성은 전라도 방어의 요충지인 노령산맥의 전남·북 경계지점(전북 정읍군·정주시,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하며 해발 626m인 입암(갓바위) 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포곡식 산성으로서 총연장 약 5km 중 약 3.2km 가량이 남아 있다.

이 산성의 초축연대는 미상이나 문헌상 기록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 이후 고려 조선시대에 걸쳐 여러차례 수축 혹은 개축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조선조말 폐성화되었으나 현존하는 남문(옹성식 문도) 및 주변의 배수구 시설, 성벽축조방법(성벽하단에 증출초석을 둠)이 특이하고 특히 성내에 크고 작은 방축(防築)을 두어 수원(水原)을 확보·장기간의 농성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점 등이 조선후기 관방시설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성 입암산성 성벽

장성 입암산성 남문

성곽전경

남문지

비석

장성입암산성(성벽)

장성입암산성

장성입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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