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383호 논산 돈암서원

오늘의 쉼터 2008. 2. 22. 19:28



종     목 사적  제383호
명     칭논산돈암서원(論山遁岩書院)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5,590㎡
지 정 일 1993.10.18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 74외 5필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돈암서원
관 리 자.

일반설명

김장생(1548∼1631) 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인조 11년(1633)에 건립한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분들의 제사를 지내고 후학을 양성하던 지방교육기관이며, 김장생은 율곡 이이의 사상과 학문을 이은 예학의 대가로,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을 쏟은 인물이다.

원래 이곳에 김장생의 아버지 김계휘가 경회당을 세워 학문연구에 힘쓰고 이후 김장생이 양성당을 세워 후진양성을 하였다. 후세에 이 경회당과 양성당을 중심으로 서원을 세우고 김장생을 추모하여 후학에 힘썼다. 현종 원년(1660)에 왕이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주어 사액서원이 되었으며, 김집,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로 모시었다.

이 서원에는 『황강실기』, 『사계유교』, 『상례비요』 등의 서적들이 보존되어 오고 있으며, 사우(祠宇), 응도당, 장판각 등의 건물들과 하마비, 송덕비가 남아 있다.

이 서원은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이후에도 남아 보존된 47개의 서원중의 하나로,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던 전통있는 곳이다.


전문설명


이 서원은 조선 선조(宣祖) ∼ 인조(仁祖) 때 문신이었던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덕(德)을 기리기 위해서 인조 11년(1633)에 창건되고, 현종(顯宗) 원년(元年) (1660)에 왕이 돈암서원으로 이름을 지어 현판(懸板)을 내려준 서원이다.

김장생(1548-1631)은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학맥(學脈)을 이어 기호학파(畿湖學派)를 이루었던 예학(禮學)의 대가(大家)이다. 사계선생을 중심으로 그 아들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1574-1656),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네분을 모시고 있다. 1871년 흥선대원군(興宣大阮君)의 서원 철거(撤去) 후에도 보존(保存)된 전국 47개 서원 중의 하나로 『황강실기(黃岡實記)』, 『사계유고(沙溪遺稿)』, 『신독재유고(愼獨齋遺稿)』 등 책판(冊板)이 보존되어 오고 있다.




논산 돈암서원 전경

논산 돈암서원 - 문루(좌앙루)

논산 돈암서원 - 응도당

논산 돈암서원 - 응도당 내부

논산 돈암서원 - 내삼문

논산 돈암서원 - 숭례사

논산돈암서원

논산돈암서원

정회당

양성당,돈암서원비(1645년)

논산돈암서원전경

논산돈암서원

돈암서원

돈암서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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